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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토큐철도: 역 이름을 핸드폰 줄로 다시 만난다(해당 역에서만 판매)

CASSIOPEIA_daum 2009. 2. 21. 22:19

[2/20] 토큐철도: 역 이름을 핸드폰 줄로 다시 만난다(해당 역에서만 판매)

 

각 역의 핸드폰 줄은 해당 역에서만 팔기 때문에 이동도 필요하죠 ^^;

 

2006~2007년에 발매한 토큐선(東急線) 7개 노선 96개역 역명 핸드폰줄 2년 만에 토큐

자회사가 리뉴얼 해서 판매하고 있다. 이용자로부터 재판매 요청이 있어서 토큐는

자신이 이용하는 역의 애착이 강한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핸드폰 줄은 가로 2.5cm, 세로 1.5cm 로 플랫폼에 있는 역명판과 같은 디자인이다.

 

3년 전인 20067월에 발매되었으나, 순식간에 2만개를 팔았다.

20072월에 추가 생산한 2만개를 판매했었다. 그러나, 전 제품이 매진되었으며

다음은 언제 발매하는가?” 라는 문의가 이어졌다고 한다.

 

2007년 판매에서 가장 많이 팔린 역은 토요코선(横線)지유가오카(自由)’역으로

698개였으며 2~5위는 시부야’, ‘아자미노(あざみ)’, ‘히요시(日吉)’, ‘츠나시마(綱島)’

순이었으며 모두 600개 이상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핸드폰 줄은 해당 역에서만 팔기 때문에 사고 싶은 역명 핸드폰줄은 그 역으로 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라는 매니아적 자세도 있습니다라고 담당자는 말했다.

 

1개당 700엔으로 각 역마다 평균 350개를 판매한다. 판매 실적에 따라 추가생산도 검토하며

매점이 없는 역의 핸드폰 줄은 인접한 역 매점 등에서 판매한다.

 

출처: 221, 아사히신문

 

 

각 역 핸드폰줄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