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 도카이도신칸센 승객 15% 감소: 한신대지진 이후 최대 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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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침체되면 비즈니스가 줄어들고, 교통수단의 침체로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JR도카이 마츠모토사장은 2월16일 기자회견에서 2월1일~15일 사이 도카이도신칸센
(도쿄~나고야[東京~名古屋]) 승객 수가 전년대비 15% 감소했다고 밝혔다.
월말까지 회복은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전년대비 두 자리수의 감소현상은
한신(阪神)대지진 영향을 받은 1995년2, 3월 이후로 이상사태가 된다고 밝혔다.
1995년2월 승객 수는 전년대비 13% 감소, 3월은 12% 감소를 기록했었다.
2008년2월 초는 3연휴로 여행객 이용이 증가했었다.
올해는 연휴 등이 없어서 감소추세를 예상은 했으나 현재 같은 감소가 연속하고 있으며
JR도카이가 발족한 1987년 이후 최대 감소폭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1월 승객 수는 전년대비 4% 감소, 3개월 연속 감소였는데 이번 감소는 최대 폭을 기록.
도카이도신칸센은 약 70%를 비즈니스 수요가 점유하고 있는 상태이며 마츠모토 사장은
“큰 폭의 경제침체 영향이 신칸센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라고 위기임을 시사했다.
JR서일본에 의하면, 산요신칸센 1월 이용자는 전년대비 3% 감소했으며
2008년12월에도 3% 감소했다. 2월 이용자 현황은 야마사키 사장이 기자회견에서 밝힐
예정이며 “자세한 자료를 분석 중이며 15% 감소한 도카이도신칸센과 거의 비슷한
‘위기’상황”이라고 홍보부는 밝혔다.
출처: 2월16일, 아사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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