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15] 검은 연기를 뿜으며: C57 증기기관차 치바현 내에 40년 만에 등장
2007년에는 D51열차를 찍으려고 ‘77’대는 인간들도 있었죠.
http://cafe.daum.net/jtrain/3G6e/1854
D51 증기기관차 유지보수를 잘 못 하는 바람에
http://cafe.daum.net/jtrain/3G6e/2746
운행을 못할 위기의 열차를 ‘귀부인’이 대타로 뛰어 주었습니다. ^^
JR동일본은 2월13일부터 3일간 케이요선 치바미나토~우치보선 키사라즈 사이에서
(京葉線 千葉みなと~内房線 木更津) ‘SL하루사키도리호(春さきどり号)’를 운행했다.
봄 기운이 가득한 날씨 속에 ‘귀부인’이라 불렸던 증기기관차 C57180호기가 객차 6량을
견인하면서 힘차게 운행했다.
노선 주변에는 철도팬 뿐만 아니라 가족단위로 많이 모였으며 경찰관, 경비원은 교통정리에
힘을 쏟았다. 뭉게뭉게 피어 오르는 검은 연기를 뿜으며 독특한 기적을 울리면서 열차가
가까이 오면 손을 흔들어 환영하면서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만원 상태인 승객들도 창문을 열고 손을 흔들었다.
‘SL하루사키도리호’는 견인 예정이었던 D51형 증기기관차가 고장으로 인해 운행이
어려워 보였다. 그러나, 반에츠사이선에서 운행하는 ‘SL반에츠이야기(ばんえつ物語号)’로
운행하는 C57형을 긴급히 ‘공수’해서 운행을 할 수 있었다.
JR동일본 치바지사 관내에서 1969년에 C57형 정기운행이 없어진 이후 40년 만에
귀부인이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출처: 2월16일, 산케이신문
C57180의 힘찬 모습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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