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 케이힌큐코전철: 신형 ATS 사용 시작

[2/16] 케이힌큐코전철: 신형 ATS 사용 시작

 

2005년 후쿠치야마선 탈선/충돌사고 후 열차의 안전운행을 위해 ATS를 강화하고 있으며

케이큐가 도에이지하철에 이어 사용을 시작합니다.

직통운행 구간이라 다른 철도회사들도 C-ATS로 이행을 할 예정.

 

케이힌큐코전철(京浜急行電鉄, 케이큐)는 2월14일부터 모든 노선에 고기능 ATS(C-ATS)

사용을 시작했다.

 

신형ATS는 후쿠치야마선(福知山線) 탈선/충돌사고 후 국토교통성 통보에 따라 도입하는

것으로 디지털 부호 전송방식을 채택, 구형 ATS보다 안전성이 높다.

지금까지의 ATS에는 없었던 정지신호 앞에서 절대정지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신호의

현시속도(現示速度)에 맞춘 세밀한 속도조사(Speed-check)와 급곡선 구간에서의

속도조사 등이 가능하게 되었다.

 

같은 방식의 C-ATS는 도에이아사쿠사선(都営浅草線)에서도 일부 기능 사용을 시작했으며

케이세이전철(京成電鉄), 호쿠소철도(北総鉄道), 신케이세이전철, 시바야마철도(芝山鉄道)

에서도 도입 예정이다.

 

출처: Tetsudo News, 케이큐 공지사항

 

※C-ATS의 ‘C’는

-Common: 공통(상호 직통운행 각 회사 공통의 차상장치를 의미)

-Continuous: 연속(점제어방식→연속제어방식)

-Control: 속도제어(속도초과에 대하여 제한속도 이하까지 제어)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C-ATS를 구축하는 데 총 비용은 76억엔.

 

C-ATS 작동개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