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 JR서일본 노동조합: Risk-Assessment 제도의 개선이 필요함을 조사 결과에서 밝혀
-조합원의 27% 정도가 “직장 문제점은 보고하기 어렵다”
회사의 제도는 노조와 사용자가 상호 보완해서 좋은 방향으로 되는 것이 최선입니다.
JR서일본의 최대노조인 ‘서일본여객철도노동조합(JR서노조[西労組])는 JR후쿠치야마선
탈선사고를 교훈으로 JR서일본이 2008년4월에 도입한 사고의 조짐현상을 사전에 수치화
하여 관리하는 ‘Risk-Assessment 제도’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직장의 문제점을 보고할 때 조합원 30% 정도가 상사와의
인간관계 등을 이유로 “보고하기 어렵다” 라는 느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는 2008년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실시했다. 역무원과 승무원, 시설부문으로 불리는
열차운행에 직접 관련된 작업장을 중심으로 철도사업자로는 처음으로 JR서일본이 도입한
이 제도의 효과와 운용실태 등 총 9개 항목을 조사했다.
이 제도에서 상사의 보고가 정해져 있는 직장의 문제점 등에 대해서는 27%가 신뢰관계
부족 등을 이유로 “보고하기 어렵다” 라고 답했으며 보고내용을 점수로 환산하는 평가에
대해서도 52.3%가 “점수우선주의가 되고 있다” 라고 답했다.
JR서노조의 쿠라하시 중앙집행위원장은 “결과를 더욱 분석, 회사에 개선을 요구하겠다”
라고 말했다.
출처: 2월11일, 산케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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