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5일 하코다테선 ‘충돌위기’] 사령센터의 대응이 늦어
충돌사고로 이어질뻔한 문제는 기사로 알려드렸습니다.
http://cafe.daum.net/jtrain/3G6e/2767
JR하코다테선 신호기가 1월15일에 오작동을 일으켜 상행 여객열차가 타키카와역(滝川駅)
앞에서 화물열차와 280미터 거리를 남기고 급 정차한 ‘사고’에 관해 JR홋카이도는 2월6일,
사령센터가 중요한 문제임을 인식하지 않고 대응에 늦은 것이 밝혀졌다.
ATS(자동열차정지장치)가 부분적으로 기능을 하지 않는 비상사태의 경우, 모든 열차를
멈추게 되어 있으나, 이번 경우에서 회사는 평소대로 운행을 계속해서 충돌회피를 위한
운행방식으로 전환을 문제점 발견 약 4시간 후에 했다고 한다.
회사에 의하면, 여객열차 운전사로부터 긴급정지 무선연락을 받은 삿포로 사령센터의
부지령장은 신호기와 신호기 사이 643미터에 2편의 열차가 동시에 진입하는 상황을 인지
하지 못하고 운행을 계속해서 신호기 작동상태를 2회에 걸쳐 현지담당자에 확인한 결과
그제서야 이상이 있음을 알았다.
회사는 “이상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몇 번 있었으나, 무시했다” 라고 말했다.
출처: 2월7일, 마이니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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