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독일 철도모형 메이커 ‘메르클린’ 파산신청
저는 모형에 집중하는 편이 아니라서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및 일본 철도모형 팬들에게는
상당한 지명도가 있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교한 철도모형으로 일본에서도 많은 팬이 있는 메르클린(http://www.marklin.com/)이
2월4일, 독일 남부 재판소에 파산신청을 했다고 발표했다.
파산관재인 하에 당분간 사업을 계속하면서 회생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1958년 창업한 회사의 철도모형은 세계적으로 애호가가 많으며 미국의 레이건
전 대통령도 그 중 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TV게임 보급 등으로 실적이 악화되었다.
2006년에 영국 투자회사 산하로 들어가서 회생 등을 진행했으나, DPA통신에 의하면,
1월 말에 기간이 끝나는 5천만유로의 융자 연장을 금융기관이 거부함에 따라 금융지원이
완전히 끊긴 상태가 되었다.
출처: 2월5일, 아사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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