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 JR서일본: 사상 최대규모의 채용 발표 (2010년 봄에 1,300명)
철도회사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http://cafe.daum.net/jtrain/3G6e/2779
JR서일본이 ‘크게 뽑습니다’
기사 내용에서 ‘현장중시체제’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후쿠치야마선 사고가 말하고 있죠.
우리나라도 이러한 ‘현장중시체제’가 잘 되어 있겠죠?
안전한 철도시스템의 기반은 결국 사람입니다.
JR서일본은 1월30일, 2010년도에 입사 예정인 사원을 총 1,300명을 채용한다고 발표했다.
2005년4월 JR후쿠치야마선(福知山線) 탈선사고의 교훈을 통해 안전성 향상에 주력하기 위해
사상 최대규모의 인재확보를 준비한다.
비정규직 사원의 계약 해지와 정규직 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적극적인 채용발표는
고용의 바람직한 형태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010년도 채용에서는 대학 등 신입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종합직에, 최초로 근무지역을
긴키(近畿), 후쿠오카(福岡) 등 각 섹터로 한정하는 ‘Area Course’를 도입한다.
종합직은 약 200명 선으로 이 중 Area Course는 약 130명이다.
근무지역이 제한 없는 코스는 약 70명 선으로 예정.
또한 계약사원과 경험이 있는 기 졸업자를 대상으로 약 270명을 정직원으로 채용한다.
운전사를 비롯 운수, 기술부문 현업에서 일할 ‘Professional’은 신입 졸업자, 기존 졸업자를
포함하여 총 830명 수준이다.
JR서일본의 이번 봄철 채용자 수는 2008년에 비해 244명이 많은 1,340명.
신입 졸업자 1,050명과 계약직에서 170명으로 정규직 전환 채용하는 외에
대학졸업 후 1년 내 재취업자 등 중도채용도 포함한다.
JR서일본은 2005년4월 JR후쿠치야마선 탈선사고에서 운전사 등 현장의 목소리가 경영진에
전달이 되지 않는 기업체질이 문제시 되었으며 경제인으로 구성된 ‘변혁추진회의’가
현장중시체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것을 보고서로 회사에 제출한 바 있다.
JR서일본 야마사키 사장은 이 보고서를 받은 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풍토의
구축을 선언했다. “지시를 기다리지 않고, 스스로 행동하는 사원 만들기에 앞장서겠습니다”
라고 2006년 봄 이후, 지금까지 연간 약 700명 대였던 채용 규모를 1,000명 정도로 확대,
올해 봄에는 더욱 확대한 것이다.
JR 각 회사에서는 JR도카이가 올 봄에 전년대비 169명 많은 1,025명을 채용하며
JR동일본의 채용도 중도채용을 포함, 약 1,700명을 뽑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서
2010년도도 높은 채용인원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JR서일본은 “안전성 향상을 위해 향후에도 인재확보에는 적극적으로 나설 것입니다”
라고 설명했다.
출처: 1월31일, 산케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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