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0] 신칸센 운행 4일 연속 혼란: 귀성 절정에 직격탄

[12/30] 신칸센 운행 4일 연속 혼란: 귀성 절정에 직격탄

 

2008년 말, 신칸센시스템과 사고 등으로 가뜩이나 혼잡했던 연말연시에 ‘대박’이 났습니다.

기사 중에서 JR동일본 관련 신칸센 대란은 김성수님 글을 먼저 보세요.

http://cafe.daum.net/jtrain/3G6e/2740

 

새해(정월)를 고향에서 보내는 귀성이 12월30일, 절정을 맞았다.

12월29일에는 시스템 문제로 도호쿠, 죠에쓰신칸센 등의 운행에 대혼란을 빚었는데,

12월30일에는 도카이도신칸센(東海道新幹線)에서 인명사고에 따른 지연이 발생했다.

신칸센은 연말에 4일 연속으로 운행에 큰 혼란이 생긴 ‘사태’가 발생했다.

 

JR에 의하면, 이날은 특히 오후부터 혼잡이 가중되어 15:12 니이가타행 죠에쓰신칸센

‘Max토키(とき)329호’의 자유석 승차율이 180%에 달하는 등 도쿄역에서 출발하는 하행

신칸센 대부분이 승차율 100%를 넘었다.  12월31일 오전까지 큰 혼잡을 빚었다.

 

도카이도신칸센 사고는 12월30일 15:55쯤, 오다와라역(小田原駅) 구내에서 발생했다.

플랫폼에서 선로로 뛰어든 여성이 오사카행 ‘노조미249호’에 치어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자살로 보고 있으며 이 사고로 약 90분 이상 운행을 중단, 상, 하행 140편이

최대 105분 지연되어 약 17만명이 영향을 받았다.

 

출처: 12월30일, 요미우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