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 JR서일본/긴테츠: J스루카드 2009년3월1일부로 개찰기 사용 종료

[12/9] JR서일본/긴테츠: J스루카드 2009년3월1일부로 개찰기 사용 종료

 

마그네틱 방식 카드가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접촉식으로 개찰기의 유지보수 비용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이라 비접촉식 IC카드가

‘대세’로 굳어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마그네틱 방식이 완전히 없어지려면 아직 멀었습니다.

당장 외국인이 구매해서 사용하는 ‘간사이스루패스’ 등은 아직 마그네틱 방식입니다.

 

J스루카드 발매종료 기사는 예전에 알려 드렸습니다.

http://cafe.daum.net/jtrain/3G6e/2536

 

JR서일본과 긴키닛폰철도(近畿日本鉄道, 긴테츠)는 마그네틱 방식 정액권 카드인 ‘J스루카드’

(Jスルーカード)의 자동개찰기와 정산기 이용을 2009년3월1일부로 종료한다.

 

이용 종료 후는 이용 지역 내 JR서일본, 긴테츠의 표 판매기에서 승차권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3월1일 이후는 긴테츠버스에서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이에 따라 2009년3월2일 이후 발행회사를 통해 잔액을 환불 받을 수 있다.

주요 역 매표소 외에도 JR서일본의 표 판매기에서도 환불이 가능하며 이용자 희망에 따라

다 쓴 카드를 사용자에게 돌려줄 예정이다. (기념으로 소유가 가능하도록)

‘J스루카드’ 발매는 2008년9월15일에 이미 종료된 바 있다.

 

같은 방식의 마그네틱 정액카드인 JR동일본의 ‘이오카드’는 2005년3월31일에 발매를 종료,

2006년2월10일에 자동개찰기 사용을 종료했다.

현재는 일부 표 판매기와 정산기에서 사용이 가능.

이오카드의 경우 잔액 환불은 가능하나, 카드를 돌려받지는 못한다.

 

긴테츠의 마그네틱 방식 ‘스룻토간사이카드(スルッとKANSAIカード)’는 계속 이용 가능.

 

출처: 12월9일, JR서일본, 긴테츠, Tetsudo News

 

저도 몇 장의 J스루카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전에 여행기에서 보여드렸던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