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d:산코선, 6/8] 11. 근성노선 여행: 나머지 절반을 향해(4): 보통열차도 통과하는 ‘비경역’
산코선 운행패턴상 세 번째 구간인 쿠치바~미요시 간을 여행 중입니다.
미요시까지 남은 거리는 약 20km 정도입니다.
산속이라 해가 저무는 정도가 빨라서 사진을 찍기가 점점 어려운 조건이 되었습니다.
이럴수록 더욱 집중~집중
[사진501: 고노카와에는 이러한 다리들이 많습니다. 모양도 다양하죠]
[사진502: 사쿠기구치역에 도착했습니다. 거울에 차량과 함께]
[사진503: 고츠역에서 탄 승객이라면? 사쿠기구치에서 1,620엔을 내고 내리면 됩니다]
[사진504: 사쿠기구치역까지가 시마네현입니다. 건널목 도로 폭이 상당히 좁죠]
열차는 이제 시마네현을 넘어 다시 히로시마시로 들어갑니다.
[사진505: 9톤 차량까지 통과 가능한 다리가 보입니다]
[사진506,507: 코요도역 도착, 통나무집 같은 곳이 역 건물입니다]
[사진508: 미요시에 가까워질수록 고노카와(江の川)와 나란히 달리는 구간이 많습니다]
[사진509: 시키지키 역명판 뒤로 역사가 보입니다. 여기도 나무로 된 건물이죠]
[사진510,511: 산코선을 달리고 있으면 로컬선의 진수를 맛 볼 수 있습니다 ^^]
[사진512: 노부키역 도착, 각 역을 찍는 것도 이거 ‘일’ 입니다]
[사진513: 노부키역에서는 상, 하행 각 5왕복씩 운행합니다]
[사진514: 토코로기역 도착, 내리는 사람도, 타는 사람도 없습니다]
[사진515: 빠른 속도로 건널목을 통과하는 구간이 있는가 하면~]
[사진516: 짤 없이 30km/h 제한으로 브레이크가 턱~ 걸립니다]
[사진517: 이 건널목에는 자동차는 통행할 수 없다는 표시가 있습니다.
가끔 이런 건널목에 경승용차가 건너다 사고 나는 기사를 올린 적이 있습니다]
[사진518: 하마터면 찍지 못 할 뻔한 후나사 역입니다]
이제 이 열차는 보통열차임에도 불구하고 역 하나를 통과합니다.
바로~나가타니역이죠. 이 역은 사진 찍기를 포기하고, 동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사진519: 산코선의 비경역인 나가타니역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캠코더로 찍으면서 플랫폼 사진만 건진 것으로 만족해야죠]
나가타니역(長谷駅)은 히로시마현 미요시시(広島県 三次市)에 위치해 있으며 산코선
중에서 유일하게 통과역으로 되어 있습니다. 극히 일부 보통열차만 정차하죠.
2008년11월 시각표를 기준으로 미요시 방면 2편, 고츠 방면 3편이 정차합니다.
그것도! 미요시 방면 열차의 막차는 오전 9시대(09:04), 고츠방면 막차는 14시대로
이 역을 내린 후 열차를 타는 자체가 ‘극악’인 시각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1969년4월: 나가타니 가승강장으로 개업했으며
-1987년4월: JR서일본 발족 후 나가타니역이 되었습니다.
[사진520: 이번 동영상은 비경역 통과모습을 포함합니다.
1. 코요도역 도착 모습
2. ‘비경역’ 나가타니를 빠르게 통과하는 열차입니다. 끝까지 잘~보세요]
나가타니역을 통과 후 남은 역은 미요시까지 2개가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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