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5] 폐선 쿠리하라덴엔철도: 미사용 승차권 등 철도용품 판매, 견학회 개최

[11/15] 폐선 쿠리하라덴엔철도: 미사용 승차권 등 철도용품 판매, 견학회 개최

 

이렇게라도 판매하면 구매자 입장에서는 쿠리덴의 소중한 추억을,

판매자 입장에서는 판매수익의 청산이 가능하게 됩니다.

 

쿠리하라덴엔철도(くりはら田園鉄道, 이하 쿠리덴)는 건널목 경보기와 사용하지 않은 승차권

등을 판매하고 차고를 견학하는 행사를 11월15일에 실시한다. 쿠리덴은 2007년3월 폐선 된

미야기현(宮城県) 제3섹터철도로 이번 판매 후 수익을 청산에 사용한다.

 

판매 상품은 폐지 당일까지 사용했던 건널목 경보기, 차단기 등이며 사용하지 않은

옛 국철과 연계했던 승차권, 쿠리덴 시대에 차장이 차내에서 판매했던 승차권 등.

건널목 경보기, 차단기 등은 참가자가 입찰 후 낙찰 받은 사람이 준비한 트럭 등으로 가져간다.

 

이 외에도 쿠리덴OB(くりでんOB)가 현역 때 추억을 담은 이야기와 옛 전차(M153,M183,M181),

나무로 된 차고 공개도 실시한다.

장소는 쿠리하라덴엔철도 본사와 옛 와카야나기역(若柳駅) 구내에서 하며 09~15시까지.

입장은 무료다.

 

출처: 11월6일, Tetsud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