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 ‘무밍기관차’ JR동일본 EF55기관차 2009년1월 은퇴

[11/5] ‘무밍기관차’ JR동일본 EF55기관차 2009년1월 은퇴

 

애니메이션 캐릭터 ‘무밍(ムーミン)’ 애칭으로 친숙했던 전기기관차 EF55가 2009년1월17일

우에노~요코가와(上野~横川) 운행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다.

JR동일본 다카사키지사(高崎支社)는 12월6일 우에노~미나카미(水上)를 시작으로 총 10편의

Last-run을 계획하고 있으며 전 좌석 지정석으로 6일부터 예약을 받는다.

 

EF55는 1936년에 데뷔했다.  JR동일본이 보유하고 있는 전기기관차 중에서는 가장 오래 된

전기기관차이며 특급 ‘츠바메(つばめ)’, ‘후지(富士)’등을 견인했다.

그러나, 방향전환을 하려면 전차대가 필요한 부분 등 사용하기가 어려워 제작은 3량에 불과.

 

1960년대 도쿄도 고쿠분지시에 있었던 츄오철도학원 교습용으로 1량을 남기고 폐차했으나

모양이 친숙하여 주로 이벤트 차량 운행에 사용하기 위해 재정비 하고 1986년에 현역으로

부활했다. 현재 다카사키지사에서 보유 중이다.

 

출처: 11월5일, 아사히신문

 

‘무밍’은 제가 설명할 필요도 없죠. 핀란드의 ‘토베 마리카 얀슨(Tove Marika Jansson)’이

만든 캐릭터입니다.

 

 

현재 딱 하나 남아 있는 EF55 직류형 전기기관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