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700계, 6/12] 3편 - 기존 그린샤는 잊으세요! 비즈니스와 편리함을 동시에
N700계 운행 히카리393호로 종점인 히로시마까지 가는 긴~ 여행입니다.
그러나, 제 경우는 4시간 동안 좌석에 앉은 것이 반 정도로 기억합니다.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이곳 저곳에 ‘들이댄’ 때문이죠.
승차 전에 좌석배열을 미리 보고 LED 등 객실 촬영에 최적 좌석을 예약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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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041: 그린샤 9호차 진행방향 오른쪽이 4열이 제 자리입니다]신칸센에서 4시간 정도를 타야 하기 때문에 도시락을 하나 더 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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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042: 김밥과 초밥이 세트인 이것은 신요코하마역에서 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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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043,4044: 계절 한정 도시락은 신칸센 차내에서 구입했습니다. 왼쪽 아래에 있는 로고가 ‘JR Tokai Paseengers’ 입니다.
JR동일본의 NRE(Nippon Restaurant Enterprise)와 비슷한 성격이죠]
드라마 ‘신칸센걸’을 보신 분 중에서 눈썰미가 있는 분은 이 로고를 보셨을 겁니다.
N700계 안내 LED는 가독성도 뛰어나고 안내방식도 기존 LED와는 차별성을 가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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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045: 오다와라역에 도착합니다.두 줄 안내에 내리는 문을 안내하는 방식도 기존 신칸센 LED와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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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046: ^^ 제 장비가 같이 나왔네요. 동영상을 책임진 Full-HD 캠코더의 모습이 살짝~ 밖은 비가 오는 날씨였지만, 간사이 지역을 지난 후 날씨가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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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047: 그린샤의 Foot-rest는 700계 이후 사용하고 있는 높낮이 조절이 가능][
사진4048: 그린샤 좌석 콘트롤박스 입니다. 왼쪽은 차내 라디오 서비스고요, 오른쪽이 조명과 온풍장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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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049: 좌석은 전동 리클라이닝 방식입니다. 기존 버튼방식과 비교해서 더 편해졌죠][
사진4050: 개인 조명은 좌석에 붙어 있습니다.옆 승객에게 방해를 주지 않으면서 각도 조절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기존 조명은 비행기 방식으로 선반 아래에 있어서 각도 조절이 잘못되면 옆 승객에게
약간이라도 방해를 주게 되는데요, 이러한 부분을 아예 없앴습니다.
N700계에서 기존 신칸센과 차별화 되는 점이 비즈니스 지원입니다.
모든 그린샤 좌석에는 콘센트가 붙어 있는데요, 이것도 승객을 배려한 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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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051: 그린샤 좌석 콘센트는 Arm-rest 바로 아래에 있습니다. 콘센트 위치도 승객이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죠]
뒤에 보통석 콘센트를 보여드릴 예정인데요, 위치를 잘 봐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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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052: 시즈오카역 도착안내 입니다.이번 N700계는 흔들림과 진동이 기존 신칸센과 비교해 보면 확실히 줄었습니다.
그에 따라 사진 Quality도 좋게 나왔죠]
2009년3월부터 본격 시행할 신칸센 차내 무선랜은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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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053: WEP로 막혀 있었던 차내 무선랜 입니다. 2009년3월부터는 ‘유료’로 풀어놓겠죠][
사진4054: 어느새 나고야에 도착합니다. 이번에는 진행방향 오른쪽으로 내리는군요]히로시마까지 가는 동안 찍은 사진은 약 300장 정도이며
동영상은 10GB를 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을 못 보여드리는 것이 아쉽긴 하지만,
나머지는 일본철도차량도감(JR)에서 반영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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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055: Wagon Service가 제 옆에 멈춰서 ‘기회다 싶었죠’ ^^; 아침에 운행하는 차량답게 ‘Morning Menu’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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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056: 잠시 후 교토역에 도착합니다. 이번에는 진행방향 왼쪽으로 열립니다]영어로 안내하는 LED에서 열차 안내도 약간 달라졌습니다. 뭘까요?
기존 신칸센은 영어로 열차안내를 할 때 이 열차의 ‘호수’를
표시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Hikari Superexpress bound for……’ 이런 식이었죠.
[사진4057~4059: N700계는 영어 열차안내도 ‘호수’를 붙여서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번 편 동영상도 다음 업로드 용량이 허용하는 최대치까지 ‘쥐어 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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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060:1. 오다와라 도착 안내방송
2. 차내 Wagon Service 안내
3. N700계 주행 진동을 확인하세요.
4. 역 통과시 안내 LED
5. EX-IC카드 사용 시 주의사항(일반 승차권은 해당 X)
6. N700 LED를 통해 나오는 뉴스, Wagon Service]
다음 편은 N700계의 승객 편의시설과 함께 새롭게 만들어진 공간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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