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rain뉴스_2008

[6/19] 나고야시교통국: 지하철 역을 ‘동사무소 기능’으로 확대

CASSIOPEIA_daum 2008. 6. 20. 14:47

[6/19] 나고야시교통국: 지하철 역을 동사무소 기능으로 확대

 

지하철 역이 동사무소의 일부 기능을 가지게 하여 편리성을 높였습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전자민원 모든 서류가 인터넷으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

주민등록등본 등 극히 일부만 인터넷으로 발급이 가능하지, 아직 많은 주요 서류 등은

직접 동사무소 등을 찾아가야 하는데요, 갈 여유가 없는 직장인 들을 배려한 서비스입니다.

또한 이러한 시설을 역장실에 설치함으로써 역장실을 친숙하게 하는 목적도 있습니다.

 

나고야시교통국은 6월부터 주민표(우리나라로 치면 주민등록등본)와 인감등록증명서의

신청, 교부 등의 서비스 제공 역을 30개로 확대했다.

이 서비스는 19933, 나고야(名古屋)시영지하철 8개 역에서 시작한 것으로 통근 시

이용에 편리하여 지역 동사무소를 갈 시간이 없는 직장인 등에 호평을 받아 왔다.

 

취급시간은 08:00~20:30. 12시까지 신청을 하면 당일 17시 이후에 교부, 12시 이후에

신청을 하면 다음 날 17시 이후에 교부 받을 수 있다. (연말연시 제외)

 

신청에 필요한 것은 수수료, 신분증명서, 인감등록도장, 대리권한확인자료 등이다.

이 서비스 제공 역을 확대하는 이유는 실제 창구가 되는 역장실이용을 늘려서

더욱 친숙한 장소로 하기 위한 것이다.

창구에는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어서 신청서류를 작성하기 쉽도록 배려했다.

 

출처: 메이에키경제신문

 

사진이 사쿠라도오리선 히사야오오도리역(桜通線 久屋大通) 역장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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