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rain뉴스_2008

[6/17] 도쿄메트로 후쿠토심선: 하루종일 혼란 ‘미숙함’으로 지연 확대, 역 통과 실수도

CASSIOPEIA_daum 2008. 6. 17. 13:31

[6/17] 도쿄메트로 후쿠토심선: 하루종일 혼란 미숙함으로 지연 확대, 역 통과 실수도

 

이번에 다녀온 여행 마지막 날에 후쿠토심선의 모습을 지켜 봤는데요,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출입문과 홈도어가 닫히지 않은 상태에서 열차가 움직이는 등,

위험한 순간도 봤습니다.

사진으로는 찍지 못하고 입에서 …’ 라는 말 밖에 못 할 정도였으니까요.

상호직통운행은 잘 되면 이 되지만, 잘못 하면 이 됩니다.

 

614일에 개업한 도쿄메트로 후쿠토심선(副都心線)에서 616, 운전지령원과 승무원의

미숙함이 원인으로 전차가 지연,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

12시까지 최대 33, 일부 구간을 같이 달리는 유라쿠쵸선에서 47분의 지연이 발생했다.

또한 운행시간 혼란으로 보통과 급행을 착각한 지령원이 정차해야 할 역을 통과시키는

Trouble도 발생했다.  이로 인해 후쿠토심선, 유라쿠쵸선(楽町線)과 상호 직통운행 하는

토부선(東武線), 세이부선(西武線)은 하루종일 운행시간에 혼란을 빚었다.

 

도쿄메트로에 의하면, 큰 지연이 시작된 것은 07:30. 코테사시(小手指) 출발, 유라쿠쵸선

신키바로 가던 전차가 고다케무카이하라역(小竹向原)에 도착했을 때 이미 7분의 지연이

발생한 상태였으나, 지령원이 다른 열차를 먼저 출발시키는 등 적절한 조치를 하지 못했다.

이 외에도 운전사가 새로 도입된 자동운전장치 취급에 시간이 걸리고, 유라쿠쵸선에서

응급환자가 발생, 11시쯤부터 정오까지 약 30분 이상 지연이 발생했다.

 

출처: 617, 지지통신

 

615일 당시에 호쿠토심선 지연상황 사진을 직접 카메라에 담은 모습을 올립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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