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철도브리핑] 4월7일~11일자(2): 세토오오하시선 개업 20주년 도시락 발매 외

[일본철도브리핑] 4월7일~11일자(2): 세토오오하시선 개업 20주년 도시락 발매 외

 

11. JR동일본은 이와테현과 연계하여 7~9월, ‘이와테 히라이즈미 관광캠페인’을 실시한다.

   (いわて.平泉観光キャンペーン)

   이 캠페인은 2008년7월 ‘히라이즈미 문화유산’이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 관광유치효과를 이와테현과 아오모리현, 아키타현 등으로 넓히고,

   7~9월에 실시한 ‘키타토호쿠(北東北) Destination Campaign’ 효과를 지속하는 목적.

 

12. JR동일본 니이가타(新潟)지사는 4월1일, 지사빌딩 6층에 ‘종합사무센터’를 신설했다.

   니이가타지사에서는 1992년에 기획부문의 사무센터화,

2007년에는 설비관련 사무센터화에 착수했다.

 

13. JR홋카이도는 4월6일~15일까지 ‘봄철 건널목 사고방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자동차) 운전사에게 ‘건널목 앞에서 일단정지와 안전확인’을 호소하고 있다.

   봄철 전국 교통안전운동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 2007년 홋카이도 내에서 건널목

   사고가 5건 발생하여 전년 대비 4건 적었으며 대부분이 무리하게 건널목을 통과

   하려던 것이 사고의 원인이었다. 차단기 봉이 꺾이는 등 파손도 536건이 있어

순간 실수가 건널목 사고로 이어지고 있다.

 

14. 다카마츠에키벤(高松駅弁)은 4월2일부터 세토오오하시선(瀬戸大橋線) 개업 20주년을

맞아 노선을 달리는 열차를 Image한 ‘마린라이너 도시락(マリンライナー弁当)’을

발매하고 있다.  외부 박스는 마린라이너 2층 차량인 5000계로 디자인을 했으며

창 부분에 카가와의 풍경사진과 오카야마, 카가와현의 전설로 전해지는 모모타로의 개,

원숭이, 꿩 그림을 새겼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15. JR큐슈는 히사쓰선(肥薩線) 야츠시로~히토요시(八代~人吉, 51.8km) 개통 100주년을

   기념하여 6월1일에 구마모토(熊本)~히토요시 구간 임시특급 ‘100년 레일 히사쓰호’를

   운행한다. (100年レイル肥薩号) 3월에 차량 색깔을 바꾼 ‘유후DX(ゆふDX)’ 키하183계

   4량 편성으로 운행하며 정원은 190명, 전좌석 지정석.

   구마모토 10:33 출발, 히토요시 15:08 출발의 1왕복이다.

   차내에서 기념승차증과 히토요시 특산품을 배포하며 출발역에서 행사를 한다.

 

16. JR동일본과 긴키닛폰 Tourist(KNT)는 한국인을 위한 일본 여행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6월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일본에서 JR동일본의 신칸센과 특급을 이용하는

   상품을 설정, 한국 관광객의 일본 방문을 늘리는 목적이다.

※이 상품의 한국 여행사 담당은 ‘하나투어’ 입니다.

 

17. ANA Sales는 도쿄메트로 신바시역(新橋駅)에 남아있는 ‘환상의 플랫폼(幻のホーム)’과

6월에 개업 예정인 후쿠토심선(副都心線)을 견학하는 특별기획 ‘도쿄메트로 후쿠토심선,

신쥬쿠산쵸메역과 환상의 신바시역 플랫폼 특별견학’을 판매하고 있다. (제목도 길다……)

 

18. JR동일본 하치오지(八王子)지사와 JR동일본그룹 NRE(Nippon Restaurant Enterprise)는

   야마나시(山梨)DC(Destination Campaign)에 따라 츄오선(中央線) 코후~엔잔(甲府~塩山)

구간에서 SL운행을 기념한 도시락을 판매하고 있다.

 

19. 산요전기철도는 2007년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산요전기철도 100년사’를 제작,

판매하고 있다. (山陽電気鉄道100年史) 산요전철의 전신인 ‘효고전기궤도(兵庫電気軌道)’

창립부터 2007년까지를 5기로 나누어 각 시기별 사업전개를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다.

특히 한신. 아와지 대지진 피해상황, 복구기록과 산요히메지~한신우메다(阪神梅田) 구간

직통운행 개시 등 최근의 일도 소개하고 있다.

 

20. 호쿠소철도(北総鉄道)는 PASMO 정기발행기능을 포함한 신형발권기를 치바뉴타운츄오역

 (千葉ニュータウン中央駅) 등 8개 역에 도입했다. 이에 따라 정기권 발매시간이 첫 열차

부터 23:30까지 확대되어 이용자의 편리성을 향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