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rain뉴스_2008

[3/10] 삿포로시교통국: 지하철 플랫폼 추락방지 스크린도어(홈도어) 공개

CASSIOPEIA_daum 2008. 3. 24. 14:19

[3/10] 삿포로시교통국: 지하철 플랫폼 추락방지 스크린도어(홈도어) 공개

 

삿포로시(札幌市)교통국은 310, 시영지하철 토자이선(東西線) 난코나나쵸메역

(南郷7丁目)에서 선로 추락을 방지하는 가동식 홈도어(스크린도어) 작동확인을

보도진에 공개했다. 정령지정도시(政令指定都市) 지하철 플랫폼에서 추락방지용

홈도어를 설치한 곳은 요코하마, 나고야, 교토, 오사카, 후쿠오카시에 이어 여섯 번째.

 

홈도어 높이는 130cm(가동부분은 120cm), 열림부분의 폭은 240cm이다.

전차 출입문과 연동하여 개폐. 홈도어에 장애물이 있을 경우 출입 부분에 있는 센서가

반응하여 승객이 끼어도 즉시 열리게 되어 있다. 4월 말부터 사용을 시작할 예정이며

토자이선은 9월에 신삿포로역부터 차례로 홈도어를 설치한다.

 

교통국에 의하면, 2005년부터 3년간, 지하철 3개 노선에서 선로 추락사고는 84

발생했으며 이 둥에 토자이선이 가장 많은 41건으로 49%를 차지했다.

원인은 술에 취한 후 추락이 반 이상을 차지.

남보쿠선(南北線) 2013, 토호선(東豊線) 2018년까지 홈도어를 설치할 예정으로

정비비용은 3개선 총 150억엔을 예상하고 있다.

 

출처: 311, 마이니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