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 큐슈신칸센 나가사키루트: JR나가사키역 주변 개발 Start, 대형사업 연속
큐슈신칸센(九州新幹線) 나가사키(長崎, 니시큐슈) 루트 착공이 확실한 가운데 가네코
지사가 계획하고 있는 지역 개발 청사진이 밝혀지고 있다.
JR나가사키역을 중심으로 행정, 상업, 관광기능을 모아서 경관을 포함한 나가사키의
현관으로 새롭게 하는 거대한 구상이다.
신칸센에 부속되는 연이은 대형사업이 떠오르고 있으나, 걱정되는 것은 어느 정도의
비용이 필요한지가 확정되지 않아 재정불안과 다른 정책과의 상충 부분이다.
정책판단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때이다.
2007년 말 기자회견에서 나가사키루트 착공에 대하여 가네코 지사는 “이제부터는
어두운 화제보다 밝은 화제가 많을 겁니다” 라고 발언했다. 그리고 새해 회견에서는
신칸센이 들어올 나가사키역 주변 개발을 “새로운 나가사키의 백년대계”라고 말하고
의욕을 표시했다. ‘밝은 화제’는 2월29일, 현 의회 일반질문에서 지사가 답변한 내용에
포함되어 있다. JR나가사키선(長崎線) 연속입체교차공사와 나가사키시의 역 주변 토지
구획정비사업을 하나로 진행하고 나가사키역을 고가화 하여 신칸센, 노면전차 및
버스터미널을 모으는 교통의 요충지로 한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기존 계획의 내용이었으나, 가네코 지사는 현 청사를 나가사키역 앞으로
이전하고, 새로운 역과의 연계한 정비안을 제안, “바다에 이은 종점의 특징을 살린다”
라고 말했다. 나가사키역에서 내리면 나가사키항 등 주변 경관을 볼 수 있도록
역 주변의 고가다리를 부수고, 평면화 하는 안도 제안했다.
역 앞에는 대형 상업시설 진출이 확실시 되며, 시청의 동시 이전안도 떠오르고 있다.
이렇게 가네코 지사가 활발하게 정책을 펴는 것은 나가사키루트가 확실한 것에 기인.
취임 이후, 어려운 현 경제를 개혁, 부양시키는 관광중심의 정책을 표명했다.
JR의 노력으로 관광객 증가가 예상되는 신칸센은 큰 매력이다.
“나가사키역과 주변 정비에 대대적인 투자를 하겠다” 라는 제안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러한 청사진을 지금까지 ‘봉인’한 상태로 있었다.
그러나,
-나가사키루트 다케오온센~이사하야(武雄温泉~諫早) 간 2,600억엔,
-이사하야~나가사키 연장 1,100억엔,
-나가사키역 주변 입체교차공사에 400억엔
-토지구획 정비에 170억엔 중에서
현 부담이 결코 적지 않은 581억엔인 상태로 이 외에도 현청 이전에 451억엔(추정),
오오무라, 이사하야 두 역의 신설에 따른 개발 300억엔, 나가사키역 주변 육교 교체는
100억엔 이상이 들 것으로 예상되나, 이것도 확실하지 않은 예상이다.
총 비용이 얼마인지 모를 정도로 현 단계는 불투명한 상태. 신칸센을 기반으로 현의
‘얼굴’을 정비, 경제를 부양하려는 목표는 하나의 정책적 판단이다.
향후 노선 주변 도시를 포함, 파급효과를 확산하는 정책이 과제가 되고 있다.
출처: 3월10일, 마이니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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