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 다카마츠고토히라전철: ‘새’가 감전되어 열차 정전, 운휴 등 혼란
3월4일 20:30쯤, 다카마츠고토히라전철(高松琴平電鉄) 역과 신호기 등에서 정전이 발생,
모든 전차를 정지시켰다.
복구까지 약 2시간이 걸렸으며 상, 하행 25편이 운휴, 6편이 최대 160분 지연되는 등
약 2,200명이 영향을 받았다. 대규모 정전을 일으킨 ‘범인’은 ‘새’였다.
회사에 의하면, 원인을 조사한 작업원이 카타하라마치역(片原町駅) 플랫폼에 있는
변압기 근처에서 작은 새가 죽어있는 것을 발견했으며, 감전된 것으로 보고 있다.
완전복구는 21:55에 완료되었다.
회사 기술부는 “새의 감전도, 전 노선 중단도 좀처럼 드문 경우” 라고 말했다.
출처: 3월6일, 마이니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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