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편(6/12, 4일차) - 이마이즈미역: JR과 야마가타철도가 함께

제107편(6/12, 4일차) - 이마이즈미역: JR과 야마가타철도가 함께

 

JR요네사카선과 야마가타철도가 연계하는 이마이즈미역에 도착했습니다.

다음에 탈 열차 연계가 잘 되어 있죠.

역 주변을 카메라에 담은 후 여유 있게 열차를 기다립니다.

 

[사진2121: 이마이즈미역 역무원실 겸 매표소 입니다.

야마가타철도는 JR동일본에 위탁한 상태입니다.]

 

이마이즈미역은 요네사카선 내에서 JR동일본 센다이지사가 관리하는 역 중에서

유일하게 사원을 배치한 역입니다. 요네사카선과 플라워나가이선의 공동구간이 있기

때문에 운전취급 역무원은 종일근무를 합니다. 플랫폼 안내방송은 역무원이 합니다.

 

[사진2122~2124: 아담~한 이마이즈미역의 모습입니다.

역 주변에는 주차장 등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마이즈미역은

-1914년에 나가이경편선(長井軽便線) 개통과 함께 개업했고요.

-1926년에 국철 요네사카선 개통 때 개업했습니다.

-1988년에 JR동일본 나가이선이 야마가타철도로 이관 되었습니다.

 

[사진2125: 이마이즈미역 바로 앞에는 버스 정류장과 함께 료칸이 있네요]

 

[사진2126,2127: 이마이즈미역 내부입니다. 대합실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죠.

국철시대 Color로 운행했던 열차 기념사진도 붙어 있습니다]

 

[사진2128: 어르신클럽은 이곳에서 크게 홍보하고 있네요]

 

[사진2129: 가선이 보이는 것으로 봐서는 이마이즈미는 아닌 것 같네요 ^^]

 

[사진2130: 오래된 운행표를(다이어그램) 팜플렛 통으로 쓰는 센스~ ^^]

 

[사진2131: 우리나라에도 해당하는 내용 중 가장 큰 부분이 핸드폰 사용입니다.

자신의 사생활을 ‘열차 내에서 광고 좀 하지 마세요’]

 

[사진2132,2133: 6월30일까지 야마가타 꽃갤러리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차내 폭력 근절!  ‘X’표시로!]

 

[사진2134: 도쿄디즈니리조트의 홍보는 일본 전국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사진2135: 근거리 ‘편도 승차권’은 판매기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왕복권은 매표소에서~]

 

JR 부분을 우선 보여 드렸습니다.

이제부터 오늘 여행 하이라이트 중 두 번째인 야마가타철도입니다.

 

야마가타철도 여행을 하는 동안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눠서 설명할 예정입니다.

-108편에서는 야마가타철도 소개.

-109편에서는 야마가타철도의 차량 소개.

-110편에서는 플라워나가이선의 소개를 할 예정입니다.

 

[사진2136: 야마가타철도 표 판매기도 역 안에 있습니다.

위에는 이마이즈미선 기준으로 운임이 표시되어 있죠]

 

[사진2137: 어른과 어린이로 나뉘어서 버튼이 배열되어 있습니다. 입장권은 140엔]

 

[사진2138: 2007년3월18일 기준의 운행시각표 입니다.

이마이즈미역 기준으로는 12왕복을 합니다]

 

[사진2139: 시영버스 운행시각표가 빽빽합니다.

일본은 버스도 어느 정도 정시성을 보장합니다. (한적한 노선은 아주~정확하죠)]

 

표 판매기에서 배꼽의 끝으로 갑니다. 야마가타철도의 배꼽 끝은?

 

[사진2140: 바로 아라토역입니다. 편도로 600엔]

 

다음 편부터 오늘의 두 번째 배꼽노선, 야마가타철도의 여행을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