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_5th Stage] T::Survive

제67편(6/11, 3일차) - 오와쿠다니 지옥에서 나오는 ‘달콤한 계란’

CASSIOPEIA_daum 2008. 1. 1. 13:53

‘지옥계곡’ 오와쿠다니에 도착했습니다. 이곳 저곳에서 ‘부글부글’ 하는 소리가

가까이 들리는 것에서 ‘진짜 지옥이 이럴까?’ 라는 생각이 들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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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321,1322: 여기까지 왔는데 이 사진은 반드시 남기세요~

  누가 먼저라 할 것도 없이 사진사가 되고, 모델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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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323~1326: 오와쿠다니 계곡에서 올라오는 저 수증기는 몸에 좋지 않습니다.

  오래 맡고 있으면 머리가 띵~하게 되니까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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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327,1328: 계곡에서 내려다 본 오와쿠다니역 모습입니다.

하코네로프웨이의 모습이 성냥갑만하게 보입니다]

 

여기까지 왔는데~ 아무리 배불러도 이건 먹고 가야죠!

바로 ‘검은계란’ 입니다.  ‘생명연장’이 테마인 관광 먹거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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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329,1330: 2개 먹으면 생명이 14년 연장 ^^; 그런데 3개 이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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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331: 판매대 위에서는 먹지 말아달라는 안내입니다.]

 

가게 주변에는 탁자와 의자가 있어서 여유 있게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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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332: 검은달걀 입니다. 6개가 들어 있으며 5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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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333: 진짜 ‘검은달걀’입니다. 맛은 일반 삶은 달걀과 다르지는 않지만,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달걀이니까 꼭~ 드세요]

 

저는 혼자서 6개를 다~먹었습니다. ^^; 그러면 42년? ㅋㅋ

 

날씨가 이렇게 좋은 상태에서 오와쿠다니에 온 것도 행운이었습니다.

어제 닛코에서의 아쉬운 날씨에 대한 ‘한’을 이곳에서 싹~ 풀었습니다.

소화도 할 겸 계곡 위쪽을 좀 돌아다닌 후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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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334: 카나가와 명승지 Best 50에 선정기념과 함께.

이 표시를 우연히 볼 수 있었죠. 내려가는 쪽에서는 잘 안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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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335,1336: 오와쿠다니로는 평일인데도 관광객들로 붐볐습니다.

주말, 휴일에 날씨까지 좋다면? 말이 필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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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337: 17시까지만 개방 후 폐문하는 오와쿠다니 계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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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338: 아래에 있는 매점에서도 시간 한정으로 ‘검은계란’을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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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339: 산을 넘어오는 하코네로프웨이의 모습입니다.

지옥계곡의 짜릿한 모습을 360도로 볼 수 있도록 차량을 리뉴얼했죠]

 

이번 동영상은

 

 

[사진1340: 오와쿠다니 계곡의 ‘부글부글’ 끓는 모습입니다.

저 안에 계란을 푹~ 담그면 ‘검은계란’이 되어 나오죠 ^^;]

 

다음 편에 로프웨이로 하코네 지역을 내려가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