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편(6/11, 3일차) - 오와쿠다니: 지옥계곡과 ‘계란 로프웨이’
로프웨이로 오와쿠다니에 도착했습니다. 로프웨이 아래로 지옥계곡이 무섭죠.
오와쿠다니에서 계곡까지는 걸어서 약 10분 정도 올라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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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301: 곳곳에 ‘부글부글’ 끓고 있는 오와쿠다니 계곡의 모습입니다.이러한 화산지대를 관광지로 정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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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302: 해발 1044미터의 오와쿠다니역 표시][사진1303: 오와쿠다니역에서 망원경을 이용, 계곡의 모습 등을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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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304: 눈 앞에서 화산이 곧 터질 듯한 모습들……]오와쿠다니(大涌谷)는 하코네마치에 있는 하코네화산의 일부이며 지금은 관광을
위해 안전하게 정비된 곳으로 하코네 관광의 필수코스 입니다.
오와쿠다니는 약 3,100년전과 2,900년전에 발생한 활동에 의해 생성되었죠.
계곡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관광객을 위해 관광용 화산연기와 유황을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단, 유황의 채취는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있으며 닿으면 건강에 해로우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안내하고 있죠. 예전에 오와쿠다니 자연과학관이 있었으나,
2003년에 폐관했습니다.
오와쿠다니의 명물은? 바로 ‘검은 달걀’이죠.
이 검은 달걀을 1개 먹으면 생명이 7년 연장된다고 해서 인기가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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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305,1306: 오와쿠다니에서 본 로프웨이의 이동 모습입니다.건너편에서 넘어오는 로프웨이의 모습은 멋집니다]
오와쿠다니역을 내려와서 계곡으로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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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307: 오와쿠다니역의 모습, 계단을 이용할 수도 있고, 경사로를 이용할 수도 있죠][
사진1308: 대절버스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센리야마버스 입니다.우리나라에는 아직 많지 않은 28인용 버스, Deluxe Micro 입니다]
위 사진에 나오는 대절버스 모델은 여기~
http://senriyamabus.co.jp/lineup/s0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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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309: 계곡 아래에는 승용차 주차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진1310: 오와쿠다니 계곡에서 관광객이 미끄러지는 사고를 막고, 방재를 위한사업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계곡입구로 입장,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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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311,1312: 맨 먼저 보이는 것이 ‘검은 달걀’ ^^; 품절에 주의하세요.계란주의, 화산가스 주의 등등…… 화산지역이라 주의사항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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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313,1314: 여기서부터는 이렇게 통행하면 되고요,눈이 많이 올 때에는 폐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진짜 유황냄새가 코를 진동하고 있었습니다. ‘리얼 화산’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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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315: 연기가 나는 곳에서는 소리도 들을 수 있습니다]계곡을 올라가고 있는데, 뭔가가 머리 위를 지나갑니다. [[???]]
^^ 바로~ 계란을 계곡 위로 올리는 ‘또 하나의 로프웨이’ 였습니다.
사람은 탈 수 없는 ‘무인 로프웨이’인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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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316~1318: 계란을 ‘검은 계란’으로 변신시키기 위한 로프웨이 입니다.검은 계란을 만들어서 아래로 내려 보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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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319: 계곡을 거의 다 올라왔습니다. 잠시 후 유황이 피어오르는 계곡이 눈 앞에]이번 편 동영상은 3개를 준비했습니다.
하코네 지역의 사진은 동영상도 꽤 많아서 선별하기도 힘드네요.
하코네로프웨이가 중간역인 우바코에 도착하는 모습은
http://blog.daum.net/4thwave/13545204
[사진1320: 오와쿠다니역에 도착하고 있는 하코네로프웨이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오와쿠다니 계곡 위쪽으로 보내지고 있는 ‘계란’ 박스들 입니다. ^^
http://blog.daum.net/4thwave/13545210
다음 편에서는 다른 여행기, 블로그에서 많이 보신 지옥계곡의 모습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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