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0] 2008년3월 시각표 개정: 도카이도신칸센의 운행 패턴 변화

[12/20] 2008년3월 시각표 개정: 도카이도신칸센의 운행 패턴 변화

 

원래 이 기사에는 침대급행 긴가(銀河) 등 ‘블루트레인’의 폐지가 주 내용인데요,

이미 소식을 전해드렸기 때문에 생략하고, JR도카이와 JR동일본의 신칸센 운행 패턴

변화에 대한 내용을 전해 드립니다.

 

우리 입장에서 보면 시사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내용을 잘 보세요.

 

JR도카이는 12월20일, 2008년3월 JR그룹 시각표 개정 내용을 발표했다.

1) 모든 도카이도신칸센 열차가 시나가와(品川), 신요코하마역에 정차한다.

-지금까지 신칸센 ‘노조미’, ‘히카리’는 일부가 시나가와, 신요코하마역에 정차했으나

 두 역 모두 수도권 주요 역으로 이용자가 많기 때문에 전부 정차한다.

2) 도쿄~하카타 구간에 매시간 2편 노조미 중에서 1편을 신형차량 ‘N700계’로

   바꾸는 등, 현재 하루 22편의 N700계는 43편으로 대폭 늘어난다.

2) 06시에 신요코하마역(新横浜駅)에서 첫 출발하는 하행열차를 신설한다.

 

※만약 이 패턴이 ‘추가’되는 형태라면~

현재도 시나가와에서 첫 출발하는 노조미가 있는데요.

아침 시간대에 신요코하마 출발-시나가와 출발 형태로 해서 노조미를 아침시간에

1편을 추가로 늘리는 효과가 발생하게 됩니다.

 

-JR동일본은 도호쿠신칸센의 신호설비 개량으로 도쿄~모리오카(盛岡) 구간

평균 소요시간을 하행은 4분, 상행은 5분을 단축시킨다.

 

출처: 12월20일, 마이니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