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0] 아오이모리철도 2007년 상반기 집계: 수송인원 3.6% 감소

[12/20] 아오이모리철도 2007년 상반기 집계: 수송인원 3.6% 감소

 

제3섹터 운행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아오이모리철도, 이와테긴가철도의 ‘밥줄’인 JR침대특급도 점점 줄어들어

승객이 늘지 않으면 수익, 경영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제3섹터 아오이모리철도(青い森鉄道)는 12월19일, 하치노헤시(八戸市)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2007년도 상반기(4~9월) 사업상황을 보고했다.

수송인원은 전년대비 3.6% 감소한 367,423명

수송수입은 전년대비 3.1% 감소한 1억9,529만3천엔이었다.

 

수송인원은 정기가 249,180명, 정기 외 118,243명.

이번 분기도 3,5% 감소로 인해 감소폭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

 

한편, 운수수입실적은 통근, 통학정기가 41,175,000엔, 보통운임이 44,800,000엔,

JR기획승차권 수입이 18,192,000, 침대특급 수입이 94,945,000엔이었다.

전년대비 1.1% 감소한 실적. 운수수입 감소는 수송인원 감소와 함께 수입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JR의 침대특급 수입 등이 9월 홍수로 인해 줄어든 것이 요인이다.

 

2002년10월에 JR로부터 재래선 메토키~하치노헤 간을 인수받은 지 5년이 지난

시점에서 코에다 회장은 “지역주민의 ‘발’을 지키고, 안전, 안정운행을 했습니다”

라고 평가했다.

 

출처: 12월20일, 토오닛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