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5] JR시코쿠에서 일어난 Trouble (창구는 OPEN하지 않고......연결기에는 비둘기)

[12/15] JR시코쿠에서 일어난 Trouble (창구는 OPEN하지 않고......연결기에는 비둘기)

 

두 번째 연결기 Trouble은 좀 무섭군요……

 

1. JR칸온지역: 당직 직원이 늦게 일어나 매표소가 1시간 늦게 OPEN

12월14일 아침, JR요산선 칸온지역(観音寺駅)에서 당직 직원이었던 남성사원(51)이

늦게 일어나서 매표소가 약 1시간 동안 운영하지 않은 문제가 있었다.

표 판매기가 있었기 때문에 큰 혼잡은 없었다.

JR시코쿠에 의하면 남성사원은 04시에 한번 일어나서 현관을 열고 청소를 했으나,

사무실 의자에서 다시 잠들었다고 한다. ^^; 이 때문에 05시부터 창구업무를

하지 않았으며 06시가 넘어서 출근한 여직원이 깨웠다. ^^

 

2. 아침의 요산선: 연결기에 비둘기…… 특급 지연 등

또한 같은 날 09:25쯤, JR요산선(予讃線) 카이간지역(海岸寺駅)을 주행 중이던 특급

이시즈치7호(いしづち, 3량 편성)+시오카제3호(しおかぜ, 5량)을 연결한 특급열차

운전사로부터 “가속이 좋지 않다” 라고 사령실에 무선으로 연락을 했다.

약 1시간 후에 이요사이죠역에서 병결작업을 다시 했는데, 통로 아래 연결기에서

비둘기가 죽은 채 떨어졌다.

우타즈역에서 두 차량을 연결할 때 잘못해서 비둘기가 끼었고, 이로 인해 전기신호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것이다.

상, 하행 3편이 지연되는 등 약 200명이 영향을 받았다.

 

출처: 12월15일, 마이니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