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 산요신칸센(山陽新幹線): 공사용 크레인으로 인한 정전으로 1,660명 갇혀

[12/10] 산요신칸센(山陽新幹線): 공사용 크레인으로 인한 정전으로 1,660명 갇혀

 

공사 할 때에는 항상 긴장! 긴장! 긴장!

 

12월10일 09:35쯤, 오카야마시(岡山市) 산요신칸센에서 공사용 크레인의 팔 부분이

송전선을 건드려서 아이오이~신쿠라시키(相生~新倉敷) 구간이 한때 정전되었다.

하카타행 ‘노조미3호’등 상, 하행 4편이 선로 위에서 긴급 정지했다.

송전이 재개될 때까지 약 15분간, 4편의 신칸센 승객 약 1,660명이 차 안에 갇혔다.

다행히도 불편함을 호소한 승객은 없었다.

 

오카야마경찰이 관계자를 불러 조사를 하고 있으며 정전 원인을 조사 중이다.

현장 근처에는 점포 건설공사가 진행 중이었으며 트럭이 크레인차로 철골을 내릴 때

팔 부분이 송전선을 건드려 합선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산요신칸센은 상, 하행 9편이 최대 25분 지연되어 약 3,400명이 영향을 받았다.

 

출처: 12월10일, 마이니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