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3] JR동일본: 연말연시 죠반선 경유 ‘에어포트 죠반’ 운행
뉴스브리핑에서 알려드린 내용인데요, 자세한 내용이 있어서 따로 알려드립니다.
사실 우리 입장에서는 별로 메리트는 없습니다.
JR에서도 닛포리 환승 후 케이세이전철 이용객이 압도적으로 많음을 인정하고 있죠.
실험적인 운행성격이 강함을 도쿄지사에서도 부인하고 있지 않습니다.
JR동일본 도쿄지사는 11월21일, 연말연시에 죠반선 노선 주변에서 나리타공항
(成田空港) 으로 갈 때 갈아타지 않고 바로 갈 수 있는 직통쾌속 ‘에어포트 죠반
(エアポート常磐)’을 처음으로 운행한다고 발표했다.
우에노역을 출발, 죠반선과 나리타선을 경유. 치바현 내에서는 아비코역(我孫子駅)
환승을 하지만, 기존에 비해 환승이 간단하고, 시간도 단축된다.
운행은 12월29~31일과 2008년1월3, 5, 6일 총 6일간.
키타센쥬(北千住), 마츠도(松戸), 카시와(柏), 쿠코다이니비루(空港第2ビル) 등 7개 역에
정차한다. 1월에 운행은 나리타산의 새해 참배를 예상하여 나리타역에도 정차한다.
차량은 183계6량 편성으로 우에노행은 전좌석 자유석,
나리타공항행은 전좌석 지정석으로 지정석 요금은 510엔이다.
오전과 오후 하루 2왕복 운행한다.
츠치우라역(土浦駅)의 경우 05:22 출발 보통열차에 승차, 아비코역에서 직통쾌속으로
갈아타면 나리타공항에는 07:21 도착한다. 아비코에서 보통열차를 이용하는 경우에
비하면 환승이 1회 줄어들며 소요시간도 16분 단축된 1시간59분만에 갈 수 있다.
JR에서는 소부선을 운행하는 나리타익스프레스가 운행하고 있으나, 도쿄역에서
승차해야 하기 때문에 이용이 불편하다. 나리타공항으로 가는 경우 버스를
이용하거나 닛포리(日暮里)까지 간 후 케이세이전철 특급을 이용하는 승객이 많다.
나카무라 도쿄지사장은 “이번 운행으로 어느 정도 이용객이 있는지 시험합니다”
라고 말하고, 수요가 있다면 연말연시 외 성수기에도 운행할 뜻이 있음을 밝혔다.
출처: 11월23일, 산케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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