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8] 유리카모메에 ‘아름다운 목소리?’ 후지TV 여성 아나운서가 차내 안내
오다이바의 후지TV와 유리카모메의 Win-Win 전략입니다.
오다이바로 관광을 가는 분들은 꼭 들어보세요. 색다른 경험이 될 겁니다.
후지TV 여성 아나운서 16명이 도쿄의 인기관광지인 오다이바를 운행하는 신교통
유리카모메 차내 안내방송을 맡았다.
10월21일 시작하는 심야방송 ‘아나☆로그’ (アナ☆ログ: 아나운서의 기록) 기획.
16인16색의 목소리가 10월18일부터 유리카모메 안에 울려 퍼진다.
‘다음은 다이바입니다(次は台場です) The next station is DAIBA’.
‘잠시 후 토요스에 도착하겠습니다. 내리실 문은 왼쪽입니다. 열리는 문에 주의하세요.
하차역 안내, 주의를 환기하는 것도 친숙한 여성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유리카모메 홍보담당은 “여성 아나운서가 16명이 모이는 것도 전국 교통기관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일일 겁니다” 라고 말했다.
발단은 ‘아나☆로그’ 코너의 ‘혼자서 아나☆로그’. 아나운서가 혼자서 디지털카메라를
가지고 여러가지로 도전하는 모습을 촬영 리포트로 만드는 것으로 혼다 아나운서가
‘유리카모메’의 차내 아나운서를 했다.
원래는 16역 전부를 1명이 했지만, “다른 아나운서도 같이 해 본다면?” 이라는 제안.
유리카모메 사이트는 “기술적으로도 가능하며 승객들도 좋아할 겁니다” 라고
협력을 결정했다.
이후 혼다 아나운서가 팔방미인의 활약을 펼쳤다.
바쁜 선, 후배 아나운서에 얘기해서 ‘잡히면 녹음’을 했다. ^^;
녹음을 완성했을 때에는 다른 아나운서의 목소리를 녹음했으며 나카무라 아나운서를
집까지 쫓아가기도 했다. ^^;
“상상 이상의 큰 작업이었지만, 모두가 기꺼이 응해 주었습니다. 각 역 방송을
정성을 다해서 읽어 주었습니다.” 라고 혼다 아나운서는 감격했다.
“’이 목소리는 누구 목소리일까?’ 라고 상상하면서 꼭 유리카모메를 타 주세요”
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여성 아나운서에 의한 차내방송은 2008년3월까지 계속할 예정으로 통근객과
겨울, 봄철 관광객의 ‘귀’를 즐겁게 해 줄 것이다.
출처: 10월18일, 후지산케이
'JTrain뉴스_2007'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18] IC카드 처리기 또 장애…… 65개역 101대, 이번에도 일본신호 제품 (0) | 2007.10.19 |
---|---|
[10/18] 큐슈, 산요신칸센 직통운행 정식발표, 직통용 신형차량 제작 예정, 애칭 공모예정 (0) | 2007.10.18 |
[10/17] “휴대전화 때문에”…일본 여객기 이륙 중 무선불통 (0) | 2007.10.17 |
[10/16] 도쿄도 도에이지하철: 1년 앞당겨 첫 흑자 기록 (0) | 2007.10.17 |
[JR홋카이도] 2007~2008 겨울 임시열차 운행 계획 안내 (야간 오호츠크 운행 외) (0) | 2007.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