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rain뉴스_2007

[10/18] 유리카모메에 ‘아름다운 목소리?’ 후지TV 여성 아나운서가 차내 안내

CASSIOPEIA_daum 2007. 10. 18. 16:40

[10/18] 유리카모메에 아름다운 목소리?’ 후지TV 여성 아나운서가 차내 안내

 

오다이바의 후지TV와 유리카모메의 Win-Win 전략입니다.

오다이바로 관광을 가는 분들은 꼭 들어보세요. 색다른 경험이 될 겁니다.

 

후지TV 여성 아나운서 16명이 도쿄의 인기관광지인 오다이바를 운행하는 신교통

유리카모메 차내 안내방송을 맡았다.

1021일 시작하는 심야방송 아나☆로그(アナログ: 아나운서의 기록) 기획.

1616색의 목소리가 1018일부터 유리카모메 안에 울려 퍼진다.

 

다음은 다이바입니다(台場です) The next station is DAIBA’.

잠시 후 토요스에 도착하겠습니다. 내리실 문은 왼쪽입니다. 열리는 문에 주의하세요.

하차역 안내, 주의를 환기하는 것도 친숙한 여성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유리카모메 홍보담당은 여성 아나운서가 16명이 모이는 것도 전국 교통기관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일일 겁니다라고 말했다.

 

발단은 아나☆로그코너의 혼자서 아나☆로그’.  아나운서가 혼자서 디지털카메라를

가지고 여러가지로 도전하는 모습을 촬영 리포트로 만드는 것으로 혼다 아나운서가

유리카모메의 차내 아나운서를 했다.

 

원래는 16역 전부를 1명이 했지만, “다른 아나운서도 같이 해 본다면?” 이라는 제안.

유리카모메 사이트는 기술적으로도 가능하며 승객들도 좋아할 겁니다라고

협력을 결정했다.

 

이후 혼다 아나운서가 팔방미인의 활약을 펼쳤다.

바쁜 선, 후배 아나운서에 얘기해서 잡히면 녹음을 했다. ^^;

녹음을 완성했을 때에는 다른 아나운서의 목소리를 녹음했으며 나카무라 아나운서를

집까지 쫓아가기도 했다. ^^;

 

상상 이상의 큰 작업이었지만, 모두가 기꺼이 응해 주었습니다. 각 역 방송을

정성을 다해서 읽어 주었습니다.” 라고 혼다 아나운서는 감격했다.

“’이 목소리는 누구 목소리일까?’ 라고 상상하면서 꼭 유리카모메를 타 주세요

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여성 아나운서에 의한 차내방송은 20083월까지 계속할 예정으로 통근객과

겨울, 봄철 관광객의 를 즐겁게 해 줄 것이다.

 

출처: 1018, 후지산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