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rain_뉴스

[9/13] JR신에츠선: 츄에쓰오키지진 이후 2개월만에 운행 재개

CASSIOPEIA_daum 2007. 9. 13. 17:42

[9/13] JR신에츠선: 츄에쓰오키지진 이후 2개월만에 운행 재개

 

JR신에츠선이 운행재개로 기존 운휴 침대특급 등이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니이가타현 츄에쓰오키지진(新潟県中越沖地震)으로 선로가 토사에 매몰되어

불통 되었던 JR신에츠선(信越線) 가키자키~가시와자키(柿崎~柏崎, 18.7km)

구간이 913, 2개월 만에 운행을 재개했다.

지진 영향에 의한 JR불통노선은 이제 없어졌다.

 

신에츠선은 오미가와역(青海川駅) 부근에 엄청난 양의 토사붕괴로 선로가

매몰 되고, 4.5km 선로가 변형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이 때문에 JR동일본은 중장비 등으로 토사를 제거하고 역 부근에 토사붕괴

방지 펜스를 설치하는 등 안전대책을 취했다.

 

가시와자키 출발 첫 전차에는 이즈미다 니이가타현 지사도 승차하여 운행재개를

축하했다.  통근 승객인 고바야시씨(57)불통기간 동안 자가용으로 출근했으나,

전차는 가는 중에 쉴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생활의 일부를 되찾은 느낌입니다

라고 말했다.

 

오사카~아오모리 간 침대특급 니혼카이(日本海)’ 등 신에츠선 경유 야간열차는

913일 출발열차부터 운행을 재개했다.

 

출처: 913, 산케이신문

 

사진이 운행이 재개된 신에츠선 오미가와역입니다.

일본에서 바다가 가장 가까운 역으로 유명하죠.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