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 산요신칸센: 서행 지시를 해제, 보선원 앞에서 285km/h로 주행

[7/9] 산요신칸센: 서행 지시를 해제, 보선원 앞에서 285km/h로 주행

 

신칸센이 아무리 자동화가 되었더라도 결국은 사람이 잘못 판단하면

엄청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야마구치현내 산요신칸센 도쿠야마~신야마구치(徳山~新山口) 사이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선로점검으로 서행 규제 중에 지령원이 착각하여 규제를

해재하여 상행 노조미 1편이 규제속도를 무려 165km나 초과한 285km/h

가까운 속도로 보선원 근처를 통과한 사실이 8일 밝혀졌다.

 

국토교통성 츄고쿠운수국은 사고발생 우려가 있는 ‘Incident’로 판단,

JR서일본에 대책을 요구했다.

 

속도초과가 있던 때는 6월29일.

19:30 넘어 도쿄지령소가 신이와쿠니~도쿠야마 구간과 도쿠야마~신야마구치

구간에서 120km/h 이하로 서행을 지시했다.

약 25분 후, 보선원이 신이와쿠니(新岩国)~도쿠야마 구간 점검 종료를

보고했을 때 지령원이 착각하여 도쿠야마~신야마구치 간 규제를 해제했다.

 

출처: 7월8일, 요미우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