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 큐슈 이부스키마쿠라자키선: 산사태로 열차 탈선, 다친 사람은 없어 (사진)

[7/4] 큐슈 이부스키마쿠라자키선: 산사태로 열차 탈선, 다친 사람은 없어 (사진)

 

중요한 뉴스가 있을 때 시간을 할애해서 기사를 올려보겠습니다.

 

큐슈 남부지방은 7월2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가고시마현(鹿児島県)

이부스키시(指宿市) 에서 주행 중이던 보통열차가 산사태로 탈 선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국토교통성은 4일, 철도사고조사관을

이부스키시에 파견, 사고 상황을 조사 중이다.

 

JR큐슈에 의하면 3일 23:45쯤, 이부스키시 JR이부스키마쿠라자키선(指宿枕崎線)

에서 가고시마츄오(鹿児島中央)→야마카와(山川) 하행 보통열차(2량, 승객 7명)가

사츠마이마이즈미역(薩摩今和泉駅)을 출발한 직후 선로 오른쪽 토사가 붕괴,

1량 앞 바퀴가 탈선했다.  토사가 열차 1량 앞부분을 덮쳐 운전석 유리가 깨지고

차내까지 토사가 유입했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승객은 택시로 대체수송.

 

4일 아침부터 열차 철거작업을 시작, 7월5일 현재 정상운행 중이다.

 

이부스키시 등에 내린 비는 4일 오전7시까지 총 300mm를 넘었으며 철도뿐만

아니라 주택 침수가 잇따랐다.

 

출처: 7월4일, 마이니치신문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인명피해가 없었다는 것이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