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JR서일본 가키우치 전 사장 포함 ‘낙하산’ 3명 상임이사직에서 물러나
107명의 사망자를 낸 2005년4월17일 JR후쿠치야마선(福知山) 탈선/충돌사고에서
JR서일본은 사고대응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유족으로부터 비판을 받은 사고 당시
사장인 가키우치 상임이사를 퇴임시키기로 방침을 굳힌 사실이 밝혀졌다.
관련회사에 재 취직했던 당시 전무 3명도 퇴임할 예정이다. 6월 말에 주주총회에서
정식 결정한다.
가키우치씨는 탈선사고의 책임을 지고 2006년2월 사장직에서 물러나 이후
피해자 담당 상임이사로 근무했으나 유족과 부상자로부터 “책임에 대한 애매한
대응으로 충분하지 않다” 라는 지적이 있었다.
한편 당시 전무였던 3명도 책임을 지는 형태로 퇴임했으나 그 후 관련회사의
사장으로 ‘낙하산’ 재취업을 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JR서일본은 “전체 인사와 본인 자질을 배려했다”고 설명했으나, 유족으로부터
“사고 관련 간부가 과실이 없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 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출처: 5월18일, 마이니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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