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 JR동일본: 공석인데도 ‘만석’으로 표시 오류 (마르스 오류)

[5/1] JR동일본: 공석인데도 ‘만석’으로 표시 오류 (마르스 오류)

 

(저도 이러한 일을 하지만) 시스템을 변경할 때 항상 확인해야 하는 것이

이전환경과 동일한지의 여부를 Cross-check 해야 하는데, 제대로 되지 않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JR동일본은 5월1일에 운행한 신칸센과 나리타익스프레스(N’EX)에서 시스템 오류로

인해 팔리지 않은 지정석권 일부가 ‘판매됨’으로 표시, 승객이 구입하지 못한

문제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골든위크 절정기에 상, 하행 68편에서 5,725석이

공석인 상태로 운행했다.

 

다행히 5월1일은 골든위크 기간의 중간이라 많은 노선의 좌석이 여유가 있는

상태여서 “타고 싶어도 타지 못한” 승객의 불평은 없었다.

 

회사에 의하면 문제가 발생한 것은 도호쿠신칸센 23편, 야마가타신칸센 11편,

나가노신칸센 10편, 아키타신칸센 9편, 죠에쓰신칸센 4편, N’EX 11편이다.

 

5월1일 아침, 도쿄 출발 도호쿠신칸센 ‘하야테1호’ 승무원이 지정석 판매현황을

비교해 보니 공석이 너무 많은 것을 발견하여 오류임이 밝혀졌다.

 

신칸센 등 지정석발매기는 ‘마르스(マルス)’로 불리는 시스템이 관리하고 있다.

4월1일에 이 시스템을 변경할 때 어떤 원인에 의해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 5월2일, 산케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