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큐슈신칸센 ‘니시큐슈루트’: FGT(Free-Gauge Train)가 나가사키선에서 첫 시험주행 계획
아직도 지역의 반발이 심한 가운데 이번 실험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큐슈신칸센 나가사키루트(九州新幹線長崎ル-ト, 니시큐슈루트[西九州ル-ト])에
도입계획이 있는 FGT(궤간가변전차) 실용화를 위해 국토교통성과 철도. 운수기구는
28일, 이번 여름에 큐슈 내에서 신형차량 시험계획을 계획, 주행실험을 한다고
밝혔다. 최초로 시행하는 재래선 시험은 지역 요청이 있는 나가사키선(長崎線)과
이미 신형차량이 반입되어 있는 고쿠라공장(小倉工場)과 가까운 닛포선(日豊線)에서
시험운행을 검토하고 있다.
하카타~나가사키 간 나가사키루트는 도중 신토스~타케오온센(新鳥栖~武雄温泉)
간은 재래선을 사용하는 계획으로 FGT 도입이 전제다.
관계자에 의하면 구형 차량을 개조한 새로운 차량은 객을 포함, 3량으로 이전
차량보다 진동이 적도록 설계되었다. 새로운 차량은 시험용 계측장치를 탑재하고
고쿠라공장에서 만들어졌다.
시험종료에는 몇 년이 필요하며
1. 재래선 주행
2. 장치가 있는 신야츠시로역(新八代駅)에서 궤도변환
3. 고속으로 신칸센 주행의 순으로 모두 큐슈 내에서 시험할 계획이다.
신칸센 주행시험은 가고시마루트(신야츠시로~가고시마츄오)를 사용한다.
FGT는 2002년에 옛 차량의 재래선 시험을 닛포선에서 실시했다.
이번에는 일부 자치단체의 반대에 따른 나가사키루트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나가사키선에서 진행했으면 한다(사가현 관계자)”라는
의견이 있었다. 단, 반대하는 자치단체의 반발도 예상된다. 이번 시험은 JR큐슈와
JR서일본, 차량메이커 등으로 구성된 ‘Free-Gauge Train 기술연구조합’이 담당한다.
(フリ-ゲ-ジトレイン技術研究組合: 도쿄소재)
“2006년 말에 개시” 목표와는 많이 늦었으나, 관계자는 나가사키루트 완성까지
실용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FGT(Free-Gauge Train)이란?
-신칸센(1,435mm 궤간)과 재래선(1,067mm 궤간)을 직통운행 가능한 차량이다.
차량의 바퀴 폭을 궤간에 자동으로 변환하는 전차를 의미.
열차를 갈아 탈 필요가 없어져 소요시간이 단축된다.
1994년에 개발 착수, 닛포선 등에서 실험을 한 구형 차량은 내구성 등이
문제가 되었다. 신형차량은 경량화에 의해 고속주행과 승차감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에서 도입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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