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5] JR후쿠치야마선: 탈선사고 2주기, 여름에 최종보고서 예정
일본 철도사고 중 최악의 사고 중 하나로 기록되고 있는 JR후쿠치야마선
탈선/충돌사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준 사고였습니다.
승객 106명과 운전사가 사망, 562명이 부상을 입은 JR후쿠치야마선(福知山線)
탈선사고가 4월25일부로 2주기를 맞았다. 국토교통성 항공. 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2006년12월에 공표한 사실조사보고서에서 타카미 운전사(당시 23세)가 브레이크
조작을 잘못했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최종보고서는 여름에 나올 예정으로
검증작업을 진행 중이다.
4월25일은 09시부터 효고현 아마가사키시(兵庫県尼崎市) 문화센터에서 JR서일본
주최로 추모위령제가 열린다. 유족, 부상자 등이 참석하며 국토교통성 장관과
JR서일본 간부가 참석. 사고가 일어난 09:18에 묵념을 올린 후 유족대표가
연설을 한다. 그룹회사의 ‘낙하산’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임원 3명 중에
2명은 그룹회사 사장자격으로 참석하며 나머지 1명은 일반인으로 참석, 헌화 할
예정이다.
출처: 4월25일, 마이니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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