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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센다이공항철도 개업 1개월: 수요예측대로 진행 중

CASSIOPEIA_daum 2007. 4. 20. 10:14

[4/19] 센다이공항철도 개업 1개월: 수요예측대로 진행 중

 

센다이공항철도가 개통 후 리무진버스는 완죠니 쪽박을 맞았습니다.

현재까지는 정확한 수요예측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네요.

수요예측을 팝콘 튀겨먹은인천공항철도가 분발해야겠습니다.

 

센다이공항과 JR센다이역(仙台)을 철도로 잇는 센다이공항 Access노선이

318일 개업 후 1개월을 맞았다.  이용자는 하루 약 1만명으로 개업 전

수요예측을 달성하고 있다.  이용자수에서 리무진버스를 압도하고 있으나

‘My car’ 이용자에 대한 어필은 아직 충분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미야기현 등이 출자한 제3섹터로 센다이공항~JR나토리역(名取) 구간을 운영하고

있는 센다이공항철도에 의하면 하루 이용자는 4월에 들어서 약 1만명 정도 추세를

보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취합 중이나, 2만명을 넘었던 날도 있던 개업 때의

혼잡은 해소되었다.

 

역 별 하루 승, 하차 승객은 주변이 아직 정비되지 않은 미타조노(美田園) 역이

수백 명 수준이며 대형상업시설, ‘Diamond city area’에 직결하는 모리세키노시타

(せきのした)’와 센다이공항이 약 5천명씩 이용하고 있다.

 

한편 아야시(愛子)관광버스와 히가시니혼큐코(東日本急行: JR동일본과 무관)

2개사가 참여한 공항 리무진버스는 승객이 ‘0’일 때도 있어서 심각한 상황이다.

향후 상업지역으로 직접 연계하는 이점을 강조하여 수요 창출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센다이공항철도 야기사장은 “1개월만으로 성과를 논하기는 어렵다, 향후 노선

주변 개발 진척도와 공항이용이 늘어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419, 카호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