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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와카야마전철 키시가와선 운행 1년을 맞아: 승객 대폭 증가, ‘쾌주’중[내용을 잘 읽어보세요]

CASSIOPEIA_daum 2007. 4. 16. 12:56

[4/15] 와카야마전철 키시가와선 운행 1년을 맞아: 승객 대폭 증가, ‘쾌주[내용을 잘 읽어보세요]

 

적자투성이었던 난카이전철 키시가와선을 이어받아 새롭게 출발한 와카야마철도.

노선의 재건에 얼마나 노력이 필요한지를 내용에서 절실히 알 수 있습니다.

철도회사 만의 노력으로는 어림도 없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JR과 연계 개선, 주민도 지원

 

와카야마전철(和歌山電)이 난카이전철(南海電)로부터 키시가와선(貴志川線)

운행을 인수받은 이래 41일부로 1년을 맞았다.

딸기전차(いちご電車)’ 도입과 이벤트 개최 등으로 약 10% 승객이 증가, ‘120

이라고 평하고 싶다평가가 나오고 있다.

호조세로 시작했으나, 키시가와선 재생을 위한 조직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향후 과제를 찾아보았다.

 

모든 분들이 물심양면으로 협력과 행정과의 협력, 사원의 헌신적인 노력이

합쳐져서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41, 코지마사장은 미소를 띄며 말했다.

2006년도 승객은 약 210만명으로 2005년도 192만명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

 

와카야마전철 승객 증가는 인수 전부터 시작했었다.  20063, 이용촉진책과

마을발전을 위해 주민, 자치단체 의견을 반영하였으며, 운영위원회를 설립.

1, 영업상황과 이벤트 개최, 불편한 점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려 했다.

또한 승객의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20065월에는 일본정책투자은행 지방철도

재생연구회와 키시가와선의 미래를 생각하는 단체와 협력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요청이 많았던 JR과의 연계개선과 막차 시간 연장을 시각표 개정에 반영했으며

역 앞에 주차 후 전철로 이동하는 ‘Park and Ride’ 추진을 위해 이타키소역

(伊太祈曽駅)에 주차장을 설치했다.  또한 열차 이용에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딸기전차를 도입했다.  올해 1월에는 키시역(貴志) 매점의 고양이역장

임명하여 화제를 모았으며 관련 상품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사원이 노선 주변 주택에 시각표를 배포하러 순회하는 등, 지역활성에 노력했다.

 

주민들의 지원도 이어져서 주변 고등학교는 정기적으로 역 주변을 청소하고

역 주변과 차내 이벤트는 50회가 넘었으며 콘서트, 축제 등 시민 주체도

적지 않았다.  다양한 노력의 결과 난카이시대는 연간 5억엔의 적자였으나,

2006년도 예상은 약 8천만엔으로 줄였다.  노선 주변 자치단체가 지불하는

적자 보존액 8,200만엔과 거의 같았다.

 

그러나, 개업준비기간에 발생한 적자를 상각, 자치단체의 재정지원이 끊긴

후에도 영업을 계속하려면 수입이 더 늘어나야 한다.

이번 1년만 가지고는 성공적이라고 말할 수 없다.  와타나베 상무는 비용절감

의지를 철저히 하는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써서 성공하겠다라고 말했다.

 

56일에 2회 키시가와선 축제가 있으며 8월에는 장난감 전차도입도

예정하고 있다.  하마구치 마을재건대표는 승객 수도 중요하지만,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주민의 협력은 물론이고 공공교통 관점에서 국가

레벨에서 철도지원책을 검토하는 때가 와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출처: 415, 마이니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