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JR에츠미호쿠선: 6월30일에 전면복구 결정

[3/7] JR에츠미호쿠선: 6월30일에 전면복구 결정

 

이번 여행에서 대행버스 조합으로 쿠즈류코(九頭竜湖)까지 갔었는데요,

주변 경치가 환상적이었습니다.  그러나 호우피해로 인해 주변 복구는 완전히

끝난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복구를 한다고 해도 승객이 모이지 않으면 또 위기가 닥칠 가능성은 있습니다.

 

후쿠이(福井)지역 집중호우로 철교 5개가 유실되어 한때 폐선의 위기를 맞았던

JR에츠미호쿠선(越美北線)의 전면복구가 6월30일로 결정, 후쿠이현 지사가 담화를

발표하는 등, 지역에서 환영을 표명하고 있다.

 

에츠미호쿠선을 둘러싸고 피해를 입은 7개월 후인 2005년2월에 후쿠이현과

JR서일본 간에 조기복구를 위한 기본적인 합의를 했다.

같은 해 10월부터 남아있는 다리 철거작업을 시작, 2006년10월 말부터 교량의

설치공사에 들어갔다.

 

니시카와 후쿠이현 지사는 “노선 주변 주민과 함께 노선복구 및 운행재개 결정을

환영합니다” 라고 밝혔다.  후쿠이와 오오노시 등 노선부변 주민들도 일제히 환영

하는 모습이었다. 2개 시와 관계단체 등으로 구성한 ‘에츠미호쿠선과 승합버스에

타는 운동을 진행하는 협의회(越美北線と乗合バスに乗る運動を進める会)’는 에츠미

호쿠선의 이용촉진 5개년 계획을 3월까지 진행하고 있는데, 향후 장기존속을 위한

지역대책이 과제가 되고 있다.

 

출처: 3월7일, 마이니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