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JR닛포선: 트럭 운전사: 열차와 충돌 후 도망쳐…

[3/7] JR닛포선: 트럭 운전사: 열차와 충돌 후 도망쳐…

 

3월5일 18:45쯤, 카지키쵸(加治木町)에 있는 JR닛포선(日豊線) 건널목에서

고쿠분(国分)→가고시마츄오(鹿児島中央) 하행 보통열차(3량)가 선로 안에 있던

경트럭과 충돌, 약 100미터를 끌고 간 후에 정지했다.

트럭은 화염에 휩싸였으며 열차 선두부분 일부를 태웠으나, 승객 약 40명은

다치지 않았다. 트럭 운전사인 자영업 남성(62)는 집으로 도망갔으나, 경찰이

과실왕래위험 혐의로 연행, 조사 중이다.

 

경찰과 JR큐슈 가고시마지사에 의하면 경트럭은 건널목 앞 커브를 틀지 않고

선로 내로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남성은 “잘못해서 선로 안으로 들어갔으며

움직일 수 없었다. (열차와 충돌하여) 무서워서 도망쳤다” 라고 말했다.

 

이 사고로 고쿠분~가고시마츄오 구간이 약 3시간 불통, 1,400명이 영향.

 

출처: 3월7일, 마이니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