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JR타마치역: 신호고장, 야마노테, 케이힌토호쿠 대혼란

[3/5] JR타마치역: 신호고장, 야마노테, 케이힌토호쿠 대혼란

 

작은 부품 하나가 엄청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항상 점검이 필요합니다.

 

3월5일 18:10쯤, 도쿄도 JR타마치역(田町駅) 구내에서 케이힌토호쿠선(京浜東北線)

신호가 빨간색인 상태에서 바뀌지 않았다.  같이 운행하는 야마노테선 소토마와리

(外回り, 시계방향)에도 같은 형태의 신호문제가 발생, 두 노선에서 점검으로 인해

운행이 중단되었으며 타마치역에서 역 직원이 수신호를 열차를 유도했다.

 

신호 복구작업은 다음날 아침까지 계속되었으며 JR케이힌토호쿠선(남쪽 방면),

야마노테선(소토마와리)은 6일 첫 출발부터 2시간 정도 운행이 중단되었다.

 

06:45에 운행이 재개, 10시에 완전복구 되었다.  JR동일본 도쿄지사에 의하면

첫 출발부터 75편이 운휴, 145편이 최대 30분 지연, 166,000명이 영향을 받았다.

5일부터의 영향을 받은 수를 포함하면 총 441,000명이며 운행장애에 의한 영향

승객수로는 아타치구에서 진도 5의 지진이 발생한 2005년7월 이후로 최대 규모

라고 한다.

 

JR동일본에 의하면 분기기를 움직이는 모터를 레일에 고정하는 금속부분이 파손된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JR동일본은 같은 종류를 사용하고 있는 분기기 71개소를

긴급점검하고 있다.

 

출처: 3월5일, 마이니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