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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A03F00">[2/1] JR하쿠비선: 운전사가 분기기 파손을 보고하지 않아…</font>

CASSIOPEIA_daum 2007. 2. 1. 18:30

[2/1] JR하쿠비선: 운전사가 분기기 파손을 보고하지 않아…

 

안전에 중요한 내용을 보고하지 않는 것 자체가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됩니다.

 

오카야마현 니이미시(岡山県 新見市) JR하쿠비선(伯備線) 이쿠라역(井倉駅)에서

작년11월, 회송 디젤기관차의 40대 운전사가 착오로 빨간 신호에서 발차,

분기기(포인트)를 부순 것을 느꼈으나, 지령원에 보고하지 않고, 특급 등

후속열차 8편이 파손 분기기를 통과한 사실이 밝혀졌다.

 

분기기의 파손은 탈선과 연결될 우려가 있으며 JR서일본은 ‘악질적

miss’로 인정, 해당 운전사를 7일간 출근정지처분 했으며 향후에도

승무에서 제외했다고 한다.

 

회사에 의하면 운전사는 작년11월10일 19:50쯤, 이쿠라역 대피선에 정차

중에 본선의 청색신호를 대피선 신호로 착각하여 발차했다.

자동열차정지장치(ATS)가 동작했으나, 수동으로 해제하고 본선으로 진입.

분기기는 바뀌지는 않았으나, 무리하게 통과하여 분기기 레일 부분이

변형되었다.

 

출처: 2월1일, 요미우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