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 JR코세이선: 역 이름 변경방침 니시오오츠, 오고토 역 대상
역 이름을 바꾸려면 시스템 및 운임표 등에 변화가 생기는데요,
일본에서는 이것을 지역에서 부담을 합니다.
(우리나라는 ?)
오오츠시는 새해 예산안에 JR코세이선(湖西線)의 니시오오츠(西大津),
오고토(雄琴)역 이름 변경을 위해 부담금을 낼 방침을 정했다.
역 이름은 봄에 오오츠쿄(大津京)와 오고토온센(おごと温泉)으로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역 이름에 대해서는 두 역의 지역 주민이 역사와 관광명소를 홍보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해 수년 전부터 서명활동을 했으며 JR과 오오츠시에
이름 변경을 요청해 왔다.
시는 작년에 ‘비와코환상선(琵琶湖環状線)’ 개통에 따라 역 이름 변경에
착수, 부담 예상금액을 검토했다. 그러나, 같은 시기에 변경을 계획했던
현 내 자치단체가 변경을 중단했으며 비용부담 증가가 예상되는 관계로
재검토에 들어갔으며 이번에 JR도카이도선 새로운 역 개업이 계획되어
비용부담이 적어질 것으로 예상, 변경을 재검토했다.
이름 변경에 따른 JR의 요금표와 노선도 표기 등 시스템 변경비용의
부담으로 1억엔을 2007년 예산안으로 상정했다.
시는 “내년 3월 JR시각표 개정에 따라 바뀌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출처: 1월31일, 마이니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