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rain_2005년6월여행

제140편(6/9, 6일) - ‘타츠코 공주의 전설’을 찾아서(2)

CASSIOPEIA_daum 2006. 3. 15. 12:43

140편(6/9, 6일) - ‘타츠코 공주의 전설’을 찾아서(2)

 

타자와코역 내부를 구경하다 보니 어느새 버스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탈 교통수단은 순환식 관광성격의 버스입니다.

‘타자와코 일주버스’ 입니다.

 


[사진2751: 타자와코역 안에 있는 조형물 입니다.

‘사람과 물의 미래’를 주제로 했습니다. 물의 소중함은 말할 필요도 없죠]

 

타자와코 일주버스의 표는 역 안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139편에 소개한 우고교통 매표소가 여기에 있죠.

 


[사진2752: 우고교통 버스안내소 입니다. 이곳에서 고속버스 티켓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안내원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네요]

 

일주버스 티켓을 구입 후에 버스 타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버스 타는 곳은 타자와코역 앞에 있습니다. 1분 거리에 있습니다.

 


[사진2753: 타자와코역을 밖에서 본 모습입니다. 이 정도 규모의 건물은

타자와코 주변에서 가장 큽니다]

 


[사진2754: 타자와코 증명사진 입니다. ^^

타자와코 가이드와 일주권을 산 후 기념으로~]

 


[사진2755: 일본의 버스들을 보면 우리나라하고 운전대 위치만 바뀐 것

같다는 느낌을 너무 강하게 받습니다]

 

5분 정도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는 동안…

 


[사진2756: 타자와코역앞 버스정류장 입니다.  작지만 대합실도 있습니다]

 


[사진2757: 이 버스정류장은 타는 곳 전용입니다, 내리는 곳은 따로 있죠]

 


[사진2758: 타자와코 호반 일주 관광기념 승차권입니다, 1,160엔 입니다]

 

잠시 후 타자와코 일주버스가 도착했습니다. 바로 이 버스입니다.

 


[사진2759: 타자와코 일주버스 입니다. 이 버스모델은 제 여행기에서

한번 나왔었죠? 바로 HINO버스의 ‘Blue Ribbon’ 입니다]

 

이 버스가 오늘 오전여행 코스인 타자와코 일주를 함께 합니다.

 


[사진2760: 버스 운전석의 모습, ‘돈통’은 버스나 철도나 동일합니다]

 

이번에도 어김 없이 맨~ 앞에 앉았죠.

이 버스는 관광형태의 일주버스지만, 일반적인 노선버스도 겸합니다.

 


[사진2761: 타자와코 일주버스의 ‘운임상황’을 알려주는 모습입니다.

이번은 아니지만, 94개 정류장을 도는 모양입니다.]

 

철도는 아니지만, 우고교통의 간단한 소개를 하면요, 아키타현의 일반

승합여객자동차운송회사(一般?合旅客自動車運送業者)입니다.

아키타현 남부를 영업지역으로 하고 있는 버스회사로써 아키타현 내에서

최대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1916년 창업, 본사는 요코테시(?手市).

예전에는 2개의 철도노선도 운행했었습니다.

 

, 이제 정시에 타자와코 일주버스가 출발합니다.

승차인원은 총 6명, 그리 많지 않은 승객입니다.

 


[사진2762: 타자와코 일주버스 안에서, 역을 바로 출발하여 40km/h 이하로…]

 


[사진2763: 타자와코로 가는 도로는 아주 좁습니다.]

 


[사진2764: 동네를 들어가는 이곳은 아예 차선 구분이 없군요]

 


[사진2765: 이제 타자와코가 있는 공원으로 진입합니다]

 


[사진2766: 공원으로 가는 길은 너무나 조용한 곳이었습니다]

 


[사진2767: 위에 ‘타츠코상’이 10km 남았다고 되어 있네요.

10km 떨어진 곳에 타자와코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사진2768: 오른쪽에 벌써 타자와코가 보이고 있습니다.

이 버스는 타자와코 주변을 쭉~ 돌도록 되어 있습니다]

 

시간만 되면 아래 정류장에 내려서 타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사진2769: 타자와코 유람선 선착장입니다. 타자와코를 여유있게~

관광하면서 즐거움을 만끽해 보세요~]

 


[사진2770: 이 주변은 ‘시민의 숲’ 입니다. 타츠코상 까지는 9km]

 

다음 편에서 타츠코와 타자와코 이야기 보따리를 한꺼번에 풉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