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0편(6/9, 6일) - ‘타츠코 공주의 전설’을 찾아서(2)
타자와코역 내부를 구경하다 보니 어느새 버스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탈 교통수단은 순환식 관광성격의 버스입니다.
‘타자와코 일주버스’ 입니다.
[사진2751: 타자와코역 안에 있는 조형물 입니다.
‘사람과 물의 미래’를 주제로 했습니다. 물의 소중함은 말할 필요도 없죠]
타자와코 일주버스의 표는 역 안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139편에 소개한 우고교통 매표소가 여기에 있죠.
[사진2752: 우고교통 버스안내소 입니다. 이곳에서 고속버스 티켓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안내원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네요]
일주버스 티켓을 구입 후에 버스 타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버스 타는 곳은 타자와코역 앞에 있습니다. 1분 거리에 있습니다.
[사진2753: 타자와코역을 밖에서 본 모습입니다. 이 정도 규모의 건물은
타자와코 주변에서 가장 큽니다]
[사진2754: 타자와코 증명사진 입니다. ^^
타자와코 가이드와 일주권을 산 후 기념으로~]
[사진2755: 일본의 버스들을 보면 우리나라하고 운전대 위치만 바뀐 것
같다는 느낌을 너무 강하게 받습니다]
약 5분 정도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는 동안…
[사진2756: 타자와코역앞 버스정류장 입니다. 작지만 대합실도 있습니다]
[사진2757: 이 버스정류장은 타는 곳 전용입니다, 내리는 곳은 따로 있죠]
[사진2758: 타자와코 호반 일주 관광기념 승차권입니다, 1,160엔 입니다]
잠시 후 타자와코 일주버스가 도착했습니다. 바로 이 버스입니다.
[사진2759: 타자와코 일주버스 입니다. 이 버스모델은 제 여행기에서
한번 나왔었죠? 바로 HINO버스의 ‘Blue Ribbon’ 입니다]
이 버스가 오늘 오전여행 코스인 타자와코 일주를 함께 합니다.
[사진2760: 버스 운전석의 모습, ‘돈통’은 버스나 철도나 동일합니다]
이번에도 어김 없이 맨~ 앞에 앉았죠.
이 버스는 관광형태의 일주버스지만, 일반적인 노선버스도 겸합니다.
[사진2761: 타자와코 일주버스의 ‘운임상황’을 알려주는 모습입니다.
이번은 아니지만, 94개 정류장을 도는 모양입니다.]
철도는 아니지만, 우고교통의 간단한 소개를 하면요, 아키타현의 일반
승합여객자동차운송회사(一般?合旅客自動車運送業者)입니다.
아키타현 남부를 영업지역으로 하고 있는 버스회사로써 아키타현 내에서
최대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1916년 창업, 본사는 요코테시(?手市).
예전에는 2개의 철도노선도 운행했었습니다.
자, 이제 정시에 타자와코 일주버스가 출발합니다.
승차인원은 총 6명, 그리 많지 않은 승객입니다.
[사진2762: 타자와코 일주버스 안에서, 역을 바로 출발하여 40km/h 이하로…]
[사진2763: 타자와코로 가는 도로는 아주 좁습니다.]
[사진2764: 동네를 들어가는 이곳은 아예 차선 구분이 없군요]
[사진2765: 이제 타자와코가 있는 공원으로 진입합니다]
[사진2766: 공원으로 가는 길은 너무나 조용한 곳이었습니다]
[사진2767: 위에 ‘타츠코상’이 10km 남았다고 되어 있네요.
10km 떨어진 곳에 타자와코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사진2768: 오른쪽에 벌써 타자와코가 보이고 있습니다.
이 버스는 타자와코 주변을 쭉~ 돌도록 되어 있습니다]
시간만 되면 아래 정류장에 내려서 타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사진2769: 타자와코 유람선 선착장입니다. 타자와코를 여유있게~
관광하면서 즐거움을 만끽해 보세요~]
[사진2770: 이 주변은 ‘시민의 숲’ 입니다. 타츠코상 까지는 9km]
다음 편에서 타츠코와 타자와코 이야기 보따리를 한꺼번에 풉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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