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4] 아마가사키 탈선사고: 원인규명에는 아직도 과제가 남아…
단순히 운전사가 해당 구간에서의 과속으로 사고가 났다는 형태의
원인이 아닌, 차량 및 철도인프라에 대한 종합적인 원인 분석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원인규명에 과제 산적(山積): 10월25일은 아마가사키 사고가 난지 반년
효고현 아마가사키시(尼崎市) JR후쿠치야마선 탈선사고로부터 10월25일이
반년이 된다. 국토교통성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원인규명을 위한
조사를 계속하고 있으나, 운전사가 사망했고, 주행기록도 충분히 남아있지
않은 상황 하에서 문제는 산적해 있다.
“설마 이런 대형참사가 일어나리라고” 생각을 하지 않았다.
사고로부터 1주일 후 기자회견에서 사고조사위원회의 사토 철도부회장은
이렇게 이야기한 후 “현장을 보고 원인을 특정 짓는 것이 매우 어렵다”
라고 조사의 어려움을 예상했었다.
사고조사위원회에 철도부가 생긴 후 약 4년. 위원 10명중 철도담당은 4명에서
이후 약 5명의 조사관이 배치되어 7명이 증원되었다.
차량과 레일에 남은 흔적의 검증, 관계자 의견 청취, 열차자동정지장치(ATS)
해독 등을 진행, 위원과 조사관은 이후 현장을 계속 방문했다.
조사관은 휴일이 없었고, 귀가는 항상 심야에 이루어졌다.
한 조사관은 “계속되는 작업의 연속이다. 객관적인 사실을 모아서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보고를 만들고 있다” 라고 말했다.
출처: 10월24일, 교도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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