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 서울지하철 2호선 성수지선 용두역 개업 (1)
10월20일에 서울지하철 2호선 성수지선(신설동~성수 간)에 용두역이
새로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동대문구청이 부 역명입니다.
개업식은 시간상 허락을 하지 않았고, 퇴근 후 아는 분들과 함께
용두역을 가 보았습니다. 용두역을 가는 동안의 특이한 사진들과
용두역의 모습을 2회에 걸쳐서 정리했습니다.
특별한 설명은 필요 없을 것 같네요.
2호선 성수지선에서 유일하게 스크린도어를 갖춘 역입니다.
용두역에 대한 전체적인 안내, 설명은 서울지하철공사에서 확인하세요.
http://www.subwayworld.co.kr/korea/focus/view.jsp?iBbsSeq=132&sKey=sub&sValue=&iPageNo=1
서울역→동대문운동장(4호선)→성수(2호선)→용두(성수지선)역을 이용.
동대문운동장역은 (특정회사 광고는 아니지만) 포카칩역(4호선),
오징어땅콩역(2호선) 이었습니다. ^^;
[사진1: 4호선 동대문운동장역은 온통 포카~~~칩~ㅎㅎ]
[사진2: 광고 뒤의 녹색에는 또 다른 광고가 보이시죠?
녹색 광고판이 있는 쪽은 2호선입니다.]
[사진3: 갈아타는 통로에 붙어 있는 광고기 때문에 위치는 최적입니다만…]
[사진4: 여기는 2호선 동대문운동장 역입니다, 온통 녹색의 ^^]
[사진5: 2호선 동대문운동장역 휠체어리프트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곧 철거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6: 헛~ 이것도 번호를 다시 붙인 차량이네요. 2545→ 2945]
[사진7: 용두역에 도착했습니다. 새집 향기가 물씬~
동대문구청역으로 많이 불릴 것으로 보입니다. (바로 옆에 있습니다)
오우~ 스뎅의자의 압?O이 여기에도 ㅎㅎ]
위 사진에서 화장실 위치표시가 보이시죠?
용두역에는 지하철 역 중에서도 드물게 플랫폼 안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철도공사 역을 뺀 지하철 역에서 플랫폼에 화장실은 처음 보는 것 같네요.
(대부분 계단을 올라가거나 개찰구 밖에 있는 경우가 많죠)
또한 용두역은 개찰구가 바로 플랫폼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사진8: 용두역 개찰구 입니다, 휠체어가 통과할 수 있도록 개찰구가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지하철공사 유니폼도 볼 수 있었죠]
[사진9: 스크린도어 앞에서 용두역 선로쪽에 들이댄 모습입니다,
반대쪽에 스크린도어의 모습이 보입니다. 역 번호: 211-3]
예전에 사당역 스크린도어 모습을 보여드렸죠?
[사진10: 용두역에 설치된 스크린도어 입니다, 2호선 색상에 맞게
잘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사진11: 용두역은 약간 곡선 승강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녹색과 보라색의 조화가 좋네요]
[사진12: 아래 빨간 램프는 스크린도어가 열리고 닫힐 때 점멸합니다]
[사진13: 전자식 안내도 읽기에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진14: 지하철 2호선 용두역 개통을 축하합니다]
용량의 압박으로 나머지 사진은 다음 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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