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4] JR아키타지사: 첫 여성운전사 탄생 – 언젠가는 코마치를…

[10/14] JR아키타지사: 첫 여성운전사 탄생 – 언젠가는 코마치를…

 

아키타쪽은 철도 여성운전사와의 인연이 많습니다.

일본 최초의 여성운전사도 아키타내륙종관철도에서 나왔죠.

앞으로 ‘코마치’를 ‘아키타지역 여성운전사’가 운행할 날이…

 

JR아키타지사에 첫 여성운전사인 테루이토모코(照井智子, 23)가 10월 말부터

승무를 시작한다.  오우선(奥羽線)과 우에츠선(羽越線) 두 노선부터 승무를

하게 되며, 테루이씨는 “경험을 쌓고, 기술을 높여서 언젠가는 아키타신칸센

‘코마치(こまち)’를 운전하고 싶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테루이씨는 아키타시 출신으로 아키타키타 고등학교를 졸업.

2001년에 “어렸을 때부터 우에츠선 연선에 살고 있어서 친근했다”며

JR에 도전, 입사했다.   1년간 아키타역(秋田駅)에서 영업계통을 담당 후

아키타운수구(秋田運輸区)에서 차장, 운전사 견습, 수행을 거쳐서

올해 8월에 열차 운전면허를 따냈다.

 

운행구간은 오우선 인나이(院内)~아오모리(青森)간 (약 290Km),

우에츠선 사카타(酒田)~아키타 간으로 모두 보통열차에 승무하게 된다.

목표인 ‘코마치’ 운전에는 사내시험 합격과 기능 향상이 필요하다.

 

테루이씨는 “승객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나 자신입니다, 항상 의식하고

운행에 임하고 싶습니다” 라고 말했다.

 

출처: 10월14일, 카호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