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 시가현 버스협회: 월 2회 현내 ‘100엔 버스’ 시험운행

[10/9] 시가현 버스협회: 월 2회 현내 ‘100엔 버스’ 시험운행

 

환경대책으로써 월 2회 자가용 출,퇴근자를 대상으로 ‘100엔 버스’를

시험 운행합니다.

 

시가현: 월2회 모든 노선버스를 100엔에 탈 수 있게 시험운행을 결정.

 

시가현(滋賀県) 내 버스사업자 11개사가 만든 현 버스협회(県バス協会)는

10월부터 매월 2회, 자가용으로 출근하고 있는 현내 기업 직원과 자치단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100엔으로 버스를 탈 수 있도록 ‘One-coin Eco Pass’

(ワンコインエコパス) 실증실험을 한다.

버스 이용 촉진뿐만 아니라 자가용 출근을 줄여서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교통정체 완화를 목적으로 한다.

환경대책으로써 현내 전 지역에서 운임 할인을 시행하는 것은 전국 최초.

실험은 매월 2,4주 금요일에 1년간 실시한다.

 

신청은 희망하는 기업과 자치단체 등을 참가단체로 등록하여 각 기업을

통해서 차와 오토바이로 출근하고 있는 사람에게 운임 할인을 받을 수 있게

증명서를 나누어 준다.

 

증명서가 있으면 승차 시 거리에 관계없이 100엔만 내면 된다.

현내에서 민간위탁으로 운행하고 있는 ‘Community BUS’도 이용 가능.

버스협회는 참가단체를 모집하고 있으며 현도 참가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협회는 “1년간 이용실적을 분석, 향후 본격 도입을 검토하고 싶다”

라고 말했다.

 

출처: 10월9일, 교토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