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7] 토사쿠로시오철도(TKT) 스쿠모역: 복구 호조, 11월에 전 노선 재개

[9/27] 토사쿠로시오철도(TKT) 스쿠모역: 복구 호조, 11월에 전 노선 재개

 

올해 발생했던 특급열차 폭주충돌사고로 스쿠모(宿毛)역을 새로 짓고

있는데요, 역 건물 복구가 예정대로 진행되어 11월부터 전 노선의

운행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제3섹터 토사쿠로시오철도(土佐くろしお鉄道)는 9월27일, 3월에 발생한

특급열차 폭주.충돌사고로 부서진 스쿠모역 복구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되고 있으며 11월11일부터 스쿠모선 모든 노선의 운행을 재개할 것임을

공식적으로 발표 했다.

 

현재 스쿠모선은 히가시스쿠모(東宿毛) 출발.도착으로 운행중이다.

회사는 지금까지 스쿠모역 건물 복구공사를 10월말에 끝내고 운행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정도였다.

 

그러나 9월26일, TKT 이케다사장이 스쿠모역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10월말까지 공사완료가 될 것이라는 확답을 받았다.

 

역 건물 서쪽부분 개축, 공사는 8월22일부터 시작하여 현재 철골부분은

모두 완료된 상태이며, 외벽부분도 거의 완성되었다.

향후 역 건물내부 계단과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전기공사를 끝낼 예정.

 

11월11일 첫 열차부터 운행을 재개하여 사고 이전 운행시각표 대로

보통열차 14왕복, 특급 5왕복을 운행한다.

특급열차 지정석 등 사전구입은 원래대로 1개월 전부터 살 수 있다.

 

출처: 9월28일, 코치신문

 

사진은 복구공사가 진행중인 스쿠모역 건물의 모습 입니다.

 

http://www.kochinews.co.jp/0509/parts/050928headline0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