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0] 호쿠리쿠신칸센과 병행재래선, 2012년에 제3섹터화 추진
신칸센이 새로 생길 때 항상 진통을 겪는 것이 병행재래선 처리문제 입니다.
현재 나가사키신칸센은 이 문제 때문에 협의가 난항에 부딪히고 있는데요,
호쿠리쿠신칸센 쪽은 협력이 잘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새로생길 제3섹터와 현재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호쿠에츠큐코’의 운명이
호쿠리쿠신칸센에 달려 있습니다…
호쿠리쿠신칸센 개업 후 JR서일본으로부터 경영 분리되는 병행 재래선인
호쿠리쿠선(北陸線)에 대하여 토야마현(富山県)은 경영을 인수 받을
제3섹터 철도회사를 신칸센 카나자와역 개업 2년 전인 2012년을 목표로
설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3섹터 운영의 기본방침이 되는 경영계획 개요는 2012년까지 책정할 방침.
현은 7월11일 열린 병행재래선 대책위원회(並行在来線対策協議会)를 열고,
향후 구체적인 일정을 제안한다.
호쿠리쿠선 운영은 당분간 이시카와현(石川県), 니이가타현(新潟県)을 포함한
문제가 되지만, 토야마현은 각 현 단위의 제3섹터회사 설립을 축으로
조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야마현에 의하면, 지금까지 신칸센 개업 때에 병행재래선을 이어받은 전국의
제3섹터 4개회사의 선례에서는 개업 1년전에 새로운 회사가 설립되고 있다.
카나자와 개업은 늦어도 2014년도로 예정하고 있어서 현은 2012년도 중에
제3섹터 설립을 목표로 함과 동시에 조기개업에 대응한다.
경영계획에 대해서는 늦어도 제3섹터 설립 2개월 전에는 책정할 예정으로
현은 가능한 한 조기에 운영방향성을 제시할 방침이다.
그러나, JR측이 호쿠리쿠선에 관련한 자산양도의 조건에 지선인 죠우하나선
(城端線)과 히미선(氷見線)에 대한 언급할 가능성이 강해서 이후 JR과의
교섭행방이 제3섹터 경영을 좌우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대책협의회는 회장인 이시이 지사와 현내 주요인사, 경제단체 CEO 등
28명으로 구성한다.
제3섹터 경영을 이어받는 것은 JR호쿠리쿠선 니이가타현 경계-이시카와현
경계에서 대책위원회에서는 현과 지역 담당자들로 구성하는 간사회를 중심
으로 경영분리 후의 수요예측 조사와 철도시설 조사 등을 진행한다.
또한 학계, 경제계 인사와 철도이용자에 의한 전문위원회가 필요하다고 판단,
설치할 예정으로 호쿠리쿠선 영업주체가 되는 JR서일본과 JR화물의 참가도
염두해 두고 있다.
출처: 7월10일, 토야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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